나이 23살 여자입니다. 저는 막내고 위로 오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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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ongjaban
·4년 전
나이 23살 여자입니다. 저는 막내고 위로 오빠 두명이 있고 엄마 아빠 저 포함 5인가족에요. 4살때부터 전 집에서 왕따였어요 가족들한테 이유없이 맞았고 수도없이 구타당했어요 맞다가 뼈도 부러지고 눈도 터져서 수술도 했었네요 아~ 다 말하기엔 내용이 너무 길네요 제 나이 23살 지금까지 잘 버텨왔습니다. 근데 오늘따라 무너지듯 힘이 드네요 이상하네요 여태 잘 견뎠는데 오늘 왜 이렇게 힘든걸까요 하늘도 힘든가봅니다 하루종일 비가 오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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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behappy
· 4년 전
힘드시겠네요 아프시겠네요 그리고 슬프시겠네요 지금 당장 뛰쳐나가서 꼬옥 안아주면서 수고했다고 말해주고는 싶지만 그러지 못하니 아쉬울 따름이네요. 저는 그런 일을 당한 적이 없어서 얼마나 그것이 큰 아픔인지는 모르지만 재가 생각 했던 것보다. 힘들거 같아요 그래서 그나마 위로가 될 만한 노래를 가지고 왔어요 방탄소년단에 둘 셋 이라는 곡과 옥상달빛 수고했어 오늘도를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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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2004
· 4년 전
비가 그치면 그 힘든 기분도 그칠꺼에요. 혹시 혈연가족하고 같이 계시거나 혈연가족과 함께 사신다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혈연가족을 떠나 새 가족을 만드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예를 들어 쉐어하우스나 친구랑 동거가 좋을 것같네요. 사정이 힘드시다면 그 감정을 추수를수 있을때까지만이라도 누군가와 편안한 날을 보내는 것도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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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Spring20
· 4년 전
이제는 독립해서 살아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가족이 무늬만 가족이지.....왜 그럴까요! 있을때 잘하지.....평생 같이 갈아주는 것도 아닌데. 님이 아주 잘 되길 바래요...보란듯이 잘 살아주시구요. 님 힘들게 한 가족들 신경 끄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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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guest
· 4년 전
이제 성인이네요. 집을 나갈때가 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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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hyper
· 4년 전
하루빨리 가족을 떠나셨으면 좋겠고 그사람들 꼭 하늘이 벌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