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절더러 자꾸 죽으라고 해요 대놓고 죽으라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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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eoboe
·4년 전
엄마가 절더러 자꾸 죽으라고 해요 대놓고 죽으라고 하는 일은 이제 거의 없어졌지만 제가 성소수자인 걸 안 후로는 성소수자들은 죽어 나자빠져야 한단 말을 입에 달고다니고 제가 문란하니까 성폭행도 당하는 거래요 그 외에도 비만이면 죽어야 한다 말을 안 들으면 장발이면 대학교 나왔으면 여자면 가슴이 크면 일단 죽어야 한대요 손가락 접기 게임 하듯이 가볍게 자꾸만 씹어뱉는 말들이 심한 스트레스로 다가와서 요즘엔 식사를 할 수가 없어요 뭘 먹어도 구토하게 돼요 어차피 인간인 이상 죽을 텐데 꼭 저래야 할까요 좀 미리 죽었어야 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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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hotsunny
· 4년 전
전 성소수자는 아니지만 성소수자를 싫어하는 사람을 이해 못하는 한 사람입니다. 도대체 왜 참견하는걸까요? 싫어하는 건 괜찮은데 그걸 굳이 왜 티내고 참견할까요? 분명히 사람대사람이고 자기가 그 상황에 놓이면 생각이 달라질텐데요? 심지어 엄마가 그러다니..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