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은 마음만 듭니다 딱 말 그대로 입니다... 살기가 너무 싫습니다 그래서 죽어있기만을 기다립니다.. 살아있는것 자체가 스트레스이자 고통입니다.. 이렇게 고통스러워진 이후로 쌓여진 아픈기억.. 그리고.. 매일 항상 이렇게 고통스럽기 이전까지의의 과거가 그립고 그 아픈기억들이 쌓여져서 이제는 살기가 너무 싫고 저한테 아픔을 준 사람들 뿐만 아니라 그냥 이젠 모두 다 짜증만 나고 다 싫고 죽여버리고 싶고 아니면 제가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아니 솔직히 그냥 제가 죽고싶은마음이 더 강하게 듭니다 항상 그리웠던 그 시절로 돌아갈수 없어서 마음이 아프고.. 그 시절에 알았던 과거의 그 사람들도 이젠 볼수 없어서 마음 아프고.. 이건 정말 하루하루 깨어있을때마다 매일 그리워합니다.. 그 아름다운 시절과 그 시절에 봤던 몇몇 사람들을요... 그 아름다운 시절의 그날을 잊지 못하고 그때 그 시절에 봤던 사람들도 잊지 못해서 늘 그리워하고 동시에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깨어있으면 항상 이 생각 때문에 괴롭구요.. 이제는 점점 건망증도 심해지고 무언가를 하려고 해도 까먹을때가 많고 이곳에다가 글을 쓰러고 해도 어떤 내용을 쓰려고 했나 순간 까먹을때가 많습니다 멍하게 있을때가 많아지고 동시에 마음만 우울한게 아니라 이젠 몸에서도 힘이 없어집니다... 서있으면 피로하고 누워있으면 항상 잠들어있고 싶고 깨어나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더 나아가서 죽어있고 싶은 생각만 가득합니다 그리고 이젠 그냥 거리를 걷거나 그 거리에 보이는 사물 하나하나가 다 애틋해보이면서 눈가가 아주 살짝 촉촉해지고 괜스레 마음이 더 슬퍼지고 그러면서 보고있는 그 사물이나 거리에 아무런 관계도 없는 예전의 추억들이 자꾸 보이고 그러면서 마음도 슬퍼집니다... 그 거리나 그 거리에 보이는 사물이나 건물들은 제 추억이랑 아무런 상관도 없는데.. 추억도 생각나고 여러모로 애잔한 생각도 들고.. 마음이 슬퍼집니다 뭔가 죽을때가 된 듯한 사람처럼요... 진짜로 그렇게 됐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또 다른 이것저것 이유들때문에도 고통스럽습니다.. 나빼고 다 행복하고 잘사는 느낌에 그들이 너무 부러워서도 그렇고 그런 이유에서 드는 상대적 박탈감에 울화통이 터지고... 그사람들은 그사람들 나름대로 힘든게 있겠지만 제 고통은 저만 알테니 그게 나만큼은 아닌것같고.. 그리고 심각하게 생겨버린 외모 콤플렉스에 어디가서 사진찍기도 싫고 찍히기도 싫고 거울도 보기 싫습니다 .. 제 얼굴이 너무 심각하게 싫어서요 과거 학창시절 졸업앨범을 보면 더더욱 못나보여서 그것에도 굉장한 콤플렉스 입니다.. 그래서 외모가 잘난 사람들만 보면 괜히 기가죽고 위축되기도 합니다.. 가족도 싫고 친구도 하나말고는 아무도 없고...그 하나있는 친구한테는 정말 미안하지만 정말 하루 살아있는게 너무 고통스럽고 그로인해 죽고싶습니다. .. 웬만한 사람들 다 싫고 짜증나고 죽여버리고 싶고 혐오감이 들면서도 동시에 아무도 없어서 외로운데다가 누가 있어줬으면 좋겠다는 이중적인 마음이 드는 제 자신도 싫네요 제.자신이 정말 소름끼치게 싫어요... 이젠 다 싫고 짜증나고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울화통이 터지면서도 누구하나 없다는거 자체도 정말 비참합니다... 이젠 무엇보다도 그저 죽고싶습니다 다가올 미래도 두렵고 살아있으면 계속 이렇게 고통스러울텐데... 어서 끝내고 싶은 마음만 가득합니다... 시한부 인생이었으면 좋겠거나 아니면 지금 이 순간이라도 당장에 심장마비로 죽거나 정신을 잃고 쓰러지기를 바랄정도로요.. 이제 24살밖에 안됐지만 저한테는 인생이 하루하루가 지옥이고 고통스럽고 하루를 마지못해 살아가는 저한테는 사소한 고통이나 사소한 아픔 또는 사소한 기분나쁜일 하나조차도 감당하기 버겁습니다 이제 위로나 긍정적인 말같은것도 다 희망고문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고 와닿지도 않습니다 그저 죽고싶습니다 말했듯이 시한부 인생이면 좋겠거나 아니먼 지금 당장에라도 심장마비로 죽거나 정신을 잃고 쓰러지기를 바랄 정도로... 이젠 살아있는것 자체가 너무 지칩니다.. 끝내버리고 싶은 마음만 가득합니다 너무 죽고싶습니다 살아있다는것 자체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제발.... 저같은건 아무 쓸모도 없으니.. 어떻게 하면 죽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