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게 불문명 할 때... 안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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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uciaWhite
·4년 전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게 불문명 할 때...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이에요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데, ux쪽으로 취업준비를 해야 하나 생각하고 있어요. 여태까진 사실 취업이 잘 되니까, 내가 못한다는 말은 못들어봤으니까 ux쪽으로 준비하려고 하는 마음이었어요. 그런데 뭔가 할 수록 포폴도 좋아지고 잘해지는 것 같긴 한데 재미있는 진 잘 모르겠어요... 재미가 없는 거겠죠. 사실 저는 미대 생각하면서 대학 왔을 때 일러스트레이터나 캐릭터디자인 같이 좀 더 작가적으로 창작하고 직접 그리면서 스토리에 비중이 있는 일을 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휴학하면서 영화쪽 스토리보딩이랑 레이아웃아티스트일도 배워봤는데 재밌긴 한데 영화쪽은 너무 힘든 것 같아서 도전해볼 엄두가 안나요. 벌써 23살인데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마음으로 시작해도 될까요? 엄마나 친구들은 ux가 훨씬 취업도 잘되고 월급도 순수 일러스트보다는 좋으니 그림은 그냥 취미로 하라고 해요... 주위에서는 제가 잘하는 일을 하라는데, 전 제 성격상 재밌는 일을 해야 질리지 않고 잘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한 편으로는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조급해지기만 해요,, 결정도 못하고 스스로 너무 답답하네요 :(,,, 제가 결정해야 하는 건 알지만 혹시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 중 무엇을 선택해야 후회를 덜 할지 의견을 듣고 싶어서 올려보아요 :)
힘들다혼란스러워불안해답답해신뢰해걱정돼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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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1515
· 4년 전
제가 해드릴수있는말은 마카님 마음가는대로 해보라고하고싶어요 23살이어도 괜찮구요 좀 돌아가도되요 일은 해봐야 맞는지여부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해서 우선 어떤분야든 한번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경험해보는게 좋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