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사람은 왜 태어났을까라는 생각이 수없이 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monddoong
·4년 전
나라는 사람은 왜 태어났을까라는 생각이 수없이 든다. 나는 내가 무엇을 위해 사는지도 잊은지는 오래된 그저 숨쉬고 있음에 산다. 아버지의 죽음.. 엄마의 암선고.. 그리고 아이의 죽음.. 뭐하나 녹록치가 않다. 나도 모든걸 내리고 떠나고 싶은데. 남아있는 어린 새끼들이 밟힌다. 의욕도 없고. 자신도 없고. 혼자 살 팔자에 결혼을 해서 주변모든이들의 걱정만..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나는 나대로.. 무겁다. 몸도 마음도. 매일 옭아매져서는 괜찮다 웃는다. 속은 말이 아닌데도. 어디 얘기할 곳도 없이. 묵혀두고. 묵혀두고. 끌어안고 앉아서는 웃고만 있다.
짜증나힘들다의욕없음속상해화나불안해트라우마답답해우울콤플렉스우울해공허해외로워무기력해괴로워스트레스조울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3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ninietmoi
· 4년 전
그러게요 .. 옭아매져서는 .. 또 우스운건 옭아매지지 않았을때는 어딘가에 옭아매여지기만을 바라죠 ...
커피콩_레벨_아이콘
monddoong (글쓴이)
· 4년 전
@ninietmoi 맞아요. 자유를 원하지만 완전한 자유 속에서 다시 나를 매어놀 무언가를 찾고 있는 것 같아요ㅡㅇ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