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알아봐주길 원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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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나는 나를 알아봐주길 원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내 답답한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어요. 근데 부모님...가족한테는 말못하겠어요. 백수자식 어렵게 일자리 알아봐주시고 일하는거 보고 좋아하시는데...자식이 그 일이 적성에 안맞다고 그만두고 싶다고 어떻게 말하겠어요.. 거기다 지금 그 일을 알바로 하고있는데 저더러 2년 계약직신청해서 하라고하는데... 하기 싫으면 냅둬가 아니라 무조건 하는걸로 알고계시네요. 진짜 너무 싫어서 요 몇일 짜증만나고 우울감에 한숨쉬고 죽고싶은생각만하네요. 그렇다고 좋아하는일을하기위해서 그만두고싶은게 아니라 그냥 이 일이 싫어서라고 어떻게 말하냐구요 저도 저 쓰레기같은 생각하는거 아는데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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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kthistle
· 4년 전
관심이 때론 부담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