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하지 못한 제자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인|회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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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하지 못한 제자신
커피콩_레벨_아이콘niceday0406
·4년 전
계기는 단순합니다. 같이 일하는 대표님으로부터 저는 대우를 크게 받은적이 없는데 제 업무가 많아지기도 했고, 꼭 그 포지션이 필요해서 채용을 했는데 그 분은 입사한지 한달됐다고 축하해주는데 왜이렇게 서운한지.. 저는 일년이 지났는지, 연봉협상은 했는지, 생일은 언제인지 관심도 없으면서 다른 직원은 잘챙겨주는 모습에 서운하네요.. 그냥 일년동안 고생한 나는 뭐였나 회의감도 들고.. 원래 내 대인관계가 원활하거나 쾌활하지 못해서 오는 당연한 부분인가 싶기도하고 그냥 모든게 서운한데 분명 원인은 내 자신에 있을 걸 아니까 어디가서 말도 못하겠고 답답해서 익명으로 글 올립니다. 열심히 할 필요도 없는 것 같네요. 술도 잘 못하고 관심분야가 많지 않아서 대화에 잘 끼지도 못하지만 일 하나만큼은 부족하지 않게 했던 것 같은데 이게뭘까 싶기도하고 갑자기 너무 우울하네요
힘들다질투나부러워우울해공허해외로워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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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SHIN6822
· 4년 전
도움이 되실 진 모르겠지만 전 오히려 제가 더, 회사와 일상 생활의 저를 확실히 분리하려합니다. 굳이 회사 사람들과 가까운 사이는 안만들려해요. 그럼 말이 많아지고 오해가 생기고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를 당하기도 하고 또 많이 보기도 해서...일하는데 지장 없고 왕따를 당하지 않는거라면 자책하거나 너무 신경쓰지 않으셨음 합니다. 회사는 회사일 분 그냥 일하는 곳! 나의 사람들은 회사 밖에 있으니까 일 끝나고 그 사람들이랑 뭐하지? 오늘 만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