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해야할지 못정하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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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해야할지 못정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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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33살까지 백수로 알바만 하며 지내고있는 시골사람입니다. 전 꿈도 없었고 하고싶은것도 없습니다. 그런 저에게 갑자기 주위에서 농협마트 2년 계약직 신청을 하라고 권유 아닌 명령적 권유를 합니다. 지금 마트에서 알바로 하고있는일을 조금 더 폭 넓게 하는건데 솔직히 별로 내키지않습니다. 힘도 없어서 남들 세개 옮길때 하나 겨우 옮기고 기계도 잘 못다루다보니 저랑 일이 안맞게 느껴지거든요. 아무튼 저는 별로 하고싶은 생각이 없는데 주위에서 좋은기회라고 계속 권유하니까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됩니다. 거절하면 딱히 취직할곳도 없고...그렇다고 계약직이 된다고해서 제가 원해서 하는게 아니니까 적응 못할거같고...어찌할지 정말 난감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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