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하소연인 것마저 나를 옭아매는 듯합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인|자격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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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looming04
·4년 전
시작이 하소연인 것마저 나를 옭아매는 듯합니다. 잘해야 하고 실수를 하면 안되며 예의가 바른 사람이어야 하고 대인관계도 완만해야 한다고 저의 직업을 빌미로, 저에 대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합니다. 멍청한 짓인 줄 알면서도 하루하루 매일매일 나를 다그치고 채찍질 합니다. 미안해 하지 않아도 되는데 동료들에게 요청할 때 예의차린답시고 뭘 자꾸 미안하다고 합니다. 그래야 그 사람이 덜 짜증낼까 싶어서요. 그래놓고 보이지도 않는데 짜증냈을까? 냈겠지? 지난번 실수 이후로 내가 곱게 보이지 않을 거야. 아! 오늘도 책 잡힐 짓을 했네하며 끊임없이 자기 전까지 나를 누릅니다. 남이 나를 일 못한다고 손가락질 할까봐 걱정합니다. 시험을 합격해서가 아니라 계약을 통해 시작한 일이라 자격지심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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