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떻게 하면 전에 끄적이던 느낌이 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외로움|자격증|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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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4년 전
음-. 어떻게 하면 전에 끄적이던 느낌이 날까요.? 과제 다 하려다가 힘들어서. 진짜 너무 힘들어요. 안 아팠어도 다 못했겠지만, 대충 해놓고 바로 잠들진 않아도, 이렇게 있으면 4시쯤엔 자겠지- 하고서 침대에 누었는데 지꾸 몸에서 열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냥 뭔가 직감적으로 , 무시하고 있을 수 없겠다 싶었어요. 약을 못먹어서 엇그제..? 부터 약 줄까 줄까? 하는거 안 먹었다가 금방 알멱 한개도 아닌 몇어개를 집어 삼켰어요. 열은 미열-. 추운건 아닌데 혹여나 창문을 닫았어요. 머리가 아프고 졸려요. 하지만 잠들고 싶지 않은건지, 자고싶은데 못 자는건지. 아마 전자이겠지. 어떻게 해야하지-.. 뭘 해여하지... 되게 공허해요. 외롭..? 다라기 보다 정말 구멍이 난 기분. 몸 곳곳에 커다란 구멍이 난 기분. 몸애 열이 있어서 그런가. 구멍으로 부는 바람이 차갑진 않아요. 허리가 아파요. 생리까지 겹치려나-? 아-.. 목감기인가-? 몸살에? 생리까지?? 거기에 우울이 위에 덮어져있네. 막 우울하진 않지만.. 잔잔하게 나를 젖혀와요.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자야겠어요. 내일 확- 낫진 않겠죠..? 내일 더 아플려나. 차라리 아팠으면- 그냥 침대에 누어있고 싶다. 내가 멍청한거 겠죠. 생각보다 나는 강하지만, 나 스스로는 생각보다 강하지 못해요. 우울해..? 울고싶어?? 괜찮아-. 그럴 수 있지. 그런날도 있는거지. ...아마도. 사실 나도 잘 모르겠어. 나는 아는게 없어. 나도 나를 모르는걸. 손이 아파서 밴드도 하나 붙였어. 난 이상하게 이런게 좋더라. 아니, 좋으면서도 싫더라. 허-.. 이게 무슨 말이야,.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한다고 나는 생각하지만, 오후 1시에 나가야해요. 늦,.. 은 시간인가? 그런데 나는 왜 빠른것 같지. 사실 오늘 일어난지도 이제 12시간 됬는데 말이야. 약-.. 금방 먹은거 같은데. 약 때문인가. 아파서 그런건가. 뭔가 되게 몽-.. 몽롱-..? 한건지, 했던건지. ..나 진짜 폰 단분간 몰리해야겠어요. 연락도. 이 마카도.. 가까이 있는 2를 자꾸 밀어내려고 해요. 시끄러운 단톡을 멀리하려고 해요. 한 한달정도-... 조용히 있고 싶어. 다른 친구들은 그냥 어쩌다 한번 연락 몇어개 정돈 괜찮은거 같아. 이런 기분은... 그냥 우울과 힘듦에 지침이겠지, 뭐. 몇일 끄적이는걸 보니 당분간 여기서 끄적이는것도-.. 그러면서 나는 매일같이 와서 끄적이려나..? 난 원래 뭐든 끄적이는걸 좋아하니까.. 자고-. 과제하고-. 운전면허 딸 준비하고.. 아직 하고싶은? 따고싶은 자격증이 몇개 있는것 같아요. 뭐-.. 공부나 컴퓨터 이런건 아니구요. 애초에 공부머리가 없는 나는.. 말도 어렵게 못하고. 이해도 못하고. 어리광만 부리는데 뭘,. 내일부터-.. 아마... 맞아 난 끄적이는거 못 끄너-. 하루하루 이런 시간이 있을때 들어와 혼자 끄적여야지-. 그럼 뭐에 몰어지고 싶은거지.. 세상에서 멀어지고 싶은건가. 혼자인건 외롭고 슬프지만 또는 혼자인게 좋고 즐거울때가 있어요. 아마도-..? 우울로 혼자 있으려고 하는거지만,.. 그래도 아직 괜찮은 기분이에요. 혼자 있는것도 큰 외로움 없이 있을 수 있는 이유는,.. 몸이 힘들고 아픈상태라. 되게 지쳐있는 상태거든요. 또 마음에 안드는 끄적임 천지네요. 허리가 왜 자꾸 아프지.. 불길하다 불길해. ... 정말 4시에 자겠다. 어쩌면 더 뒤에...??? 폰좀 하다가... 하다가... 오늘은 꼭 해 뜨기 전에 잘꺼야... 다들 잘자요-- 내일은 모르겠고 목요일도 아프면 병원가야지. 몸살이 일주일이나 가나..? 흐음-... 어두운 밤이 좋네요. 아주 조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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