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마카분들❤️ 늦은밤의 고민상담소 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DAWN9021
·4년 전
안녕하세요✋마카분들❤️ 늦은밤의 고민상담소 입니다🌃 자신이 힘든고민이 있다면 저한테 얘기해주세요🗣 친구관계 라던지👩🏻‍🤝‍👩🏼 가족관계 라던지👨‍👩‍👧‍👦 삶의 관한 얘기 라던지🌺✨ 제가 여기에 적은 것만 들어드리는거 아니니까 자신이 갖고 있는 고민을 저에게 말해주세요💙
고민상담소고민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7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fulltime123
· 4년 전
사람가려가면서 고민상담소라니...
커피콩_레벨_아이콘
DAWN9021 (글쓴이)
· 4년 전
@fulltime123 어..여기에도 많은 마카분들이 고민을 달아주세요🥰그래서 아침,점심,밤 이렇게 고민상담소를 열고있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onlyforhappy
· 4년 전
솔직히 고민상담소라는 것을 하신다는게 잘 이해가 안되고 갑작스럽지만 진짜 들어주시는 거에요?전 들어주고 의지할 수 있는 관계를 원해요..그냥 의지할 수 있는 내 얘길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요.될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DAWN9021 (글쓴이)
· 4년 전
@onlyforhappy 네!저는 다른마카 분들의 마음을 이해 할려고 노력중 입니다☺️제가 고민상담소를 여는 이유는 제가 이앱을 깔고 대충 둘러보았는데요 너무 많은분들이 고민이 있으신것 같으셔서 고민상담소를 열게 되었습니다🌺고민있으시면 이해 할려고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onlyforhappy
· 4년 전
그냥 제 얘기를 들어주고 따뜻하게 위로해주셨음 좋겠어요.사람의 따뜻한 위로가 너무 필요하거든요..다 듣고 수고했어,잘 살아온 너가 너무 멋져.이런 식으로 따뜻한 말로 위로해주셨으면 좋겠어요.그냥 들어주고 위로해주는게 전 너무 좋고 그걸 바래요. 제가 고민이 너무 많은데 요즘에는 너무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너무 힘들고 지쳐요..예전에는 아무리 할게 많아도 다 버티고 힘차게 살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벅차더라고요..조금씩 힘들어지고 지쳐오기 시작했어요.그동안 스트레스 받은 것도 다 참고 전 그냥 계속해서 내 마음이 고통받는 모습은 모르고 무시하듯이 앞으로 계속 뛰어가기만 했던 것 같아요..근데 그러다가 너무 오랫동안 내 마음의 상처가 너무 많아져서 조금씩 지쳐가기 시작했었나 봐요..근데 전 그걸 외면했어요..솔직히 말하면 원래는 다 잘해왔던 건데 언젠가부터 자꾸 하기싫어지고 쉬고싶고 그만하고 싶으니까 그게 두려웠나봐요..내가 힘든걸 인정하면 너무 괴로울까봐 계속 아냐,그냥 잠깐 귀찮아서 그런 거야.라며 계속 외면했어요.. 솔직히 힘든거 알고 있었고 계속 쉬고싶었어요..근데 그 때의 전 그냥 너무 두렵고 무서웠어요..갑작스럽게 찾아온 이 괴로움들을 마주하기가 너무 벅찼고 마주하기 싫어서 제 마음의 상처를 더욱 무시했어요.. 근데 계속해서 그러다보니까 더이상은 도저히 못참겠는지 정말 한 순간에 추락하듯이 제 생활과 마음은 깊은 곳으로 추락해서 다시 올라올 수 있을지 모르겠는 정도로 떨어져버렸어요..그 때 쯤부터 외면하던 나의 상처를 외면하지 않을려고,그냥 인정하고 편하게 받아드려서 쉬자고 생각하며 조금씩 힘든걸 조금씩 받아드렸어요.근데 솔직히 받아드린 이유가 이제 더이상 못참겠어서 떨어졌으니까 올라갈 용기도 희망도 없는 거에요.그니까 그냥 받아드릴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죠..그래서 지금은 받아드리고 완전 하고싶은데로 쉬고 있어요.근데 더 힘든 것 같은건 대체 왜 일까요..저 너무 힘들어요.. 이젠 내가 하고싶은 거 하고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살고있는데..하나도 모르겠어요.. 저 누가 안아줬으면 좋겠어요..무서워요 두려워요..다시 일어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누가 내 얘기 좀 들어주고 괜찮다며 신뢰할 수 있게 의지할 수 있게 다가와 줬으면 좋겠어요.. 내가 뭘해야 하는건지 지금 이대로 하찮게 지내고 있는 내가 어떻게 다시 활기차질 수 있는지 모르겠고 힘들어요..다시 예전처럼 웃으면서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러기엔 제 마음이 너무 다쳐서 힘들데요..그만하고 싶다고 하는데..대체 제가 뭘 해야하는게 맞는건지 하나도 모르겠고 누가 알려주고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계속 외면하며 달려왔던 저에게,이제서야 멈춰서 마음이 소리치는 소리를 듣고 쓰러져 버린 저에게 한번에 과거와 현재의 모든 상처들이 쏟아져 오는 것 같아요..난 안힘들었다고 다른 사람들은 이러는데 난 괜찮잖아,너 강하잖아.이러며 무시하던게 어쩌면 자기방어였을지도 모르겠네요..일부로 외면해서 현실을 받아드리기 싫어서 그런 것 같아요..그래서 지금 저에게 일어났었던 그 동안 제가 외면했었던 것들을 다시 돌아보고 쳐다보니까 너무 괴로워요..예전엔 별거아닌 줄 알고 무시했던 기억들이 지금 보니까 너무 ***고 무섭고 고통스럽고 괴로워요..예전에 있었던 힘들었던 일들이 자꾸 생각나면서 뒷북 치듯이 너무 괴롭고 두려워요..예전에 은따를 당했었던 기억이 친한 언니와 얘기하면서 생각났어요..친한 언니에게 예전에 은따당했다며 설명했어요..근데 잘한건지 잘한게 아닌건지 모르겠어요.. 이제 생각해보면 정말 괴로웠던 날들이었는데..이제 마주하고 보니까 다시 생각나는 기억들이 너무 괴로우니까 너무 힘들어요..은따당했던 기억 때문에 저를 괴롭혔던 그 애가 너무 싫고 짜증나요..현재에도 괴로운 일들이 많이 있는데 그건 외면하고 싶지만 하면 안되는 일이라서 더욱 힘들고요..전 다시 일어날 힘이 없어요..용기도,희망도 다 없어요..그래서 너무 괴로워요..나 진짜 울고싶고 가족들,친구들한테 다 얘기하고 울고싶어요.. 하지만 그러지 못해서 너무 괴로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onlyforhappy
· 4년 전
진짜 미칠 것 같아요..나 너무 괴롭고 죽고싶어요..모든 상처들을 지금 다 갖고 있는 것 같아요..이젠 그만하고 싶고 다 하기 싫어요..아직 학생이라 상담을 받을 수가 없어서 어디에도 말하고 표현할 수 없어 마인드 카페에서라도 표현하며 조금씩 힘겹게 힘내고 있어요..저 우울증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우울증 테스트를 해봤고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봤는데 주의하라고 위험하다고 나왔어요..요즘에 다 하기싫고 학교 과제도,학원 숙제도 다 미뤄놓고 생활패턴도 망가졌어요.새벽을 새고 아침에 자요..반대가 되어버렸어요..운동도 안하고 폰만 엄청 많이 하고 너무 무기력하고 쉬고싶어요..그냥 영원히 잠에 들어서 행복한 꿈을 꾸며 살고 싶어요.우울증 같기도 한데 뭔지 모르겠어요..내가 뭘해야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도저히 모르겠어요.모든게 미로같고 의문투성이에요.다시 일어나서 힘내고 싶은 마음은 있는지 용기가 나질 않아요..힘도 없고요..저에게 남아 있는건 상처투성이인 마음밖에 남아있질 않아요.. 누군가 힘을 낼 수 있게 용기를 낼 수 있게 응원해주고 위로해주고 공감해주고 들어주고 저 좀 도와줬으면 좋겠어요..이제는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어요..혼자 버티기에는 너무 벅차고 괴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