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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AWN9021
·4년 전
안녕하세요✋마카분들❤️ 점심의 고민상담소 입니다🌄 부담갖지 말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말해주세요✨ 친구관계 얘기도 괞찮고👩🏻‍🤝‍👩🏼 가족관계 얘기도 괞찮고👨‍👩‍👧‍👦 삶의 관한 얘기도 좋고요🌺✨ 제가 여기에 적은것만 들어드리는거 아니니까 다른고민도 다!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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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a912
· 4년 전
내일 알바면접을 보러 가요. 직장에서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증 진단을 받았는데 다시 일을 하는게 좋은 선택일지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집에만 있으니 지출내역을 보면서 자꾸 불안하고..친구들은 차라리 부모님 손을 조금 빌리더라도 운동을 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다음에 다시 돈 벌어라고 하는데 어떤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알바하면서 학교다니면서 운동까지. 지금 멘탈상태로 감당할 수 있는 걸까요. 아니면 친구들말대로 지금은 부모님 손을 죄송하게도 빌려서 몸부터 고치고(척추측만증때문에 허리와 목이 아픔) 학기 끝나고 알바를 시작하는 게 좋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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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9021 (글쓴이)
· 4년 전
일단 우울증에 척추측만증,허리,목이 아프시니 일은 지금 하면 안되는것 같습니다🥺일단은 부모님의 손을 빌리는게 좋은방법이것 같습니다✨마카님 말대로 몸도 마음도 좋게 한다음에 일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왜냐하면 부모님은 저희가 죽을때까지 도와주고 손잡아 주시는게 부모니까요🌺마카님❤️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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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juu
· 4년 전
@erica912 잘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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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9021 (글쓴이)
· 4년 전
@fulltime123 어...이건 제가 고민을 들어드린다고 되는게 아니라요..마카님의 인생은 자신이 바꾸는 것입니다..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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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9021 (글쓴이)
· 4년 전
@dreamjuu 정말 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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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qp999
· 4년 전
그냥 문득 제가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다른 사람들은 다 행복한데 저만 우울한 것처럼 느껴져서 저 혼자만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기분이 들어요. 사람들이 저를 싫어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사람들에게 이해받지 못하고 비난받고 그러는 것 같아서 자신감은 물론, 자존감도 바닥을 쳐요. 제가 고3인데 대학 입시, 인간관계, 전남친 등등 생각할 게 많아요. 그래서 제 앞길이 한치 앞도 안보일 만큼 막막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어요. 제가 잘하고 있는 건지, 이대로 가도 괜찮은 건지, 그 어떤 물음에도 자신있게 대답할 수가 없어요.. 저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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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9021 (글쓴이)
· 4년 전
@qpqp999 저도 그런일 있었어요🥺왠지모를 공허함과 저 혼자 다른세상에 사는거 같은 기분이죠..저도 고3을 겪어 봤기에 고3이 제가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고 년도 였던것 같아요🌙마카님❤️화이팅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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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12
· 4년 전
알아줬으면 누군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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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12
· 4년 전
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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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a912
· 4년 전
@DAWN9021 따뜻한 응원 감사합니다 ㅠㅠ 확실히 몸이 안좋아서 마음도 영향을 받는 것 같아요. 운동을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