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죽으면 편해질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폭력|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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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죽으면 편해질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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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는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학교폭력을 당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억은 성인이 되고서도 족쇄처럼 어디든 따라오네요. 그래서 정신과도 다니고 약도 먹고 상담도 받고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발버둥을 쳐봐도 열심히 살려고 하는 와중에도 자살 충동이 들어요. 중학생 때, 저를 괴롭히던 애들이 계단에서 발 걸고 등 밀친 적이 있는 데 본능적으로 주변을 붙잡아 안 넘어질 수 있었지만 잡았던 게 사람이라 그 사람에게 뺨을 맞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를 떠올리면 차라리 주변을 붙잡지 말고 계단에서 떨어져서 피 철철 흘리면서 죽었으면 지금 이렇게 살지 않고 그 새끼들에게 트라우마라도 쥐여주고 죽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는 게 너무 ***네요,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자다가 죽어서 다음 날 눈 안 떴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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