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 상사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싶어요 퇴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공기업|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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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edith22
·4년 전
전 직장 상사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싶어요 퇴사 했지만 전 직장 상사와 연락하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이 사람하고 연락하고 지내는게 힘드네요 제가 현재 백수다 보니 매번 만날 때 마다 밥 사고 커피 사는게 부담이 되요 오늘 전 직장상사가 연락이 왔어요 점심 같이 먹자고 2만6천원 짜리 연어초밥을 시키더라구요 이번에도 왠지 제가 계산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들어서 가격 부담을 줄일려고 저는 7쳔원 짜리 우동 시켰어요ㅜ 밥을 먹으면서 코로나 때문에 카페에 커피 사먹으러 못 나간다면서 하소연을 하더라구요 커피 못 사러나가니 커피 사서 오라는 농담 아닌 농담을 하면서요 밥을 다 먹고 계산 할 마음 1도 없다면서 핸드폰만 보더라구요 이번엔 저도 밥값 내기 싫어서 화장실 간다면서 먼저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화장실 갔다오니 계산서만 있고 사람이 없어요 먼저 나갔더라구요 계산안하고,,, 일딴 제가 밥값 계산했습니다 계산하고 나오니 커피 먹으러 가자네요 카페가서도 주문만 하고 계산 안 해요 항상 주문은 제일 비싸거 시키고 계산은 안해요 백수인 제 입장에서는 경제적으로 부담되요 그래서 요즘 돈도 다 떨어져 가고 취업도 안되서 힘들다 말했어요 그랬더니 다음엔 도시락사서 산에 가자네요 그러면 건강도 챙기고 돈도 안 쓸 수 있어서 좋다면서 건너 건너 연결 되있어서 관계 끊는게 쉽지 안아요 이 번에 공기업 준비하면서 수학교사 한 분을 알게 됬는데 이 분하고도 친분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또 개인과외 해주는데 식사 대접하라면서 바람 잡네요 셋명이서 밥 먹자고.. 무슨 밥 얻어 먹을려고 환장 한 사람 같아요 연락을 피하면 또 어찌 알고 제 주변인을 통해 연락해요 같이 만나서 밥 먹자고 본인이 밥 사지도 안으면서요 욕을 먹더라도 단호히 관계를 정리해야 할 것 같아요 더 이상 역이고 싶지 안네요
짜증나답답해스트레스받아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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