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저를 싫어하고 있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배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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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저를 싫어하고 있었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jun6738
·4년 전
평소에 정말 친하게 지내던 무리가 있었고 유독 한 명이 저를 되게 아껴주고 챙겨줘서 정말 많이 의지했어요. 근데 얼마 전에 제 친구가 그 사람이 보낸 톡 내용을 보여줬는데 저에 대한 터무니없는 소문을 만들고 원래 있던 무리에 퍼뜨리면서 입에 담지도 못 할 욕들을 하고 있었어요. 주변 사람들도 다 동조하고 있었고요. 그 친구는 제가 너무 억울하게 욕을 먹는 게 마음 아프다며 저한테 울면서 이 얘기를 해줬어요. 이 사실을 알게 되니까 배신감도 되게 크게 느껴지고 나에게 문제가 있나 싶기도 하고 사람이 그렇게까지 앞뒤가 다를 수도 있구나 싶어져요. 지금은 이 생각 때문에 하루종일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해요. 이런 일로 그렇게까지 생각할 필요가 있나 싶으시겠지만 정말 많이 의지하던 사람이었거든요. 살고 싶지 않아요 제 모든 인간관계가 무너져내려버린 기분입니다 우울감에 빠져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거 같아요 도와주세요
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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