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부모복 없다고 인생 끝나는거 아니야.. 앞으로 엄청 좋은 일, 좋은 인연 많이 기다리고 있어 힘내서 살길 바란다
여러분 해야할 일을 잘도 말고 그냥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해내는 나날들 보내시길 바래요 여러번 하다보면 점점잘하게 될 수 밖에 없으니까 빈도수로 승부 봅시다 얼마 남지 않은 이번주엔 기운이 마르지 않고 펄펄 났으면 좋겠어요 다들 잘하고 있어요 자책 절대 하지 말기
경계를 없애고 시니컬을 없애는 법 방법이 따로 있나? 그냥 눈 딱 감고 난 이제 따뜻하고 담백한 사람이다! 하고 시작하면 그만일수도?
나는 잘하고 싶은데 어떤 길도 보이지 않고 방법도 모르겠고 세상은 이런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데 여러번의 도전에도 성과 없는 실패가 반복돼서 일까, 방향을 잃어서일까.. 무의미한 일상이 한없이 지겨워졌고 너무 지쳐버려서 다시 일어설 힘이 더이상 생기지 않는다. 이런 깊은 좌절감과 무기력함을 겪어보지 않았을땐 왜 많은 사람들이 그런 선택을 하는건지 이해할수 없었는데 이제는 그들의 심정을 내가 느껴보니 이해할수 있게 되었다. 그들에게 그럴 용기로 살라고 하는 말조차 너무 나 가혹했다는걸 그 심정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아마 평생 이해할 수 없겠지..
여러분 저 오늘 생일이에요 따뜻한 말 좋은 말 한 마디 부탁드려요
쿠팡 캠프 일용직 해보신 분 있으실까요? 어제 하루 체험을 해본 관계로..씹ㅡㅡ.(욕이 나올거같음) 첨에 출근길은 도로변 입구쪽에 간판 하나 보이질 않아 길을 다시 찾다보니 지각을 해버리고. 그렇게 하루의 반나절을 개빡시게 일을 하면서 느낀점은. 이상하고 인성이 구린 별의 별 인간들을 발견하게 되고 심지어 사장마저 한술 더 뜨는 태도로 일관하니 이실직고 최소한 근무자들에 대한 인간적인 자세는 갖추는 것이 예의 일 것을, 이건 뭐 극한직업과 맞먹을 강제노역임과 더불어 심지어 아무리 안전교육을 사전에 받더래도 일하는 사람에 대한 안전모 조차 없는체, 무슨 사고발생위험시 뭘 어쩌구 저쩌구 라는 말이 나오냐고.. 작업 현장 그 자체는, 가히 사람으로써 할 수가 없을 핵지옥?의 일터였음을. 왜 이곳이 그토록 입에 닳도록 욕바가지 쏟아져 나오는지 그 이유를 직접 다녀온 저로써 너~~~~~~무나 알겠더라구요😮💨😡
웃음이 나오기는 하는데 그냥 웃음은 아니고, 좀 허탈하고 공허한 면도 없잔아 있어요. 언젠가 엄마랑 거하게 싸우고 옅지만 손목도 그었고, 엄마 몰래 집 나가서 자살할 곳을 찾으러 다닌 적이 있었는데 그날의 기억이 너무 선명하게 남아있어요. 저는 보통 며칠 정도 지나면 대부분 다 까먹는 사람인데... 그날은 엄마랑 싸운 것도, 제가 그런 말을 들은 것도, 자해를 한 것도 자살할 곳을 찾으면서 밟았던 땅의 느낌이랑 공기, 옅은 비가 내리던 날씨까지 전부 다 기억하고 있어요. 시간이 지나서 이젠 뭐 괜찮겠다 싶었는데 며칠 전 학교 상담을 하면서 그 얘기를 꺼냈거든요. 다시 허무하고 허탈하고 허전하고... 그 감정들과 기억이 올라오는 거예요. 그리고 그날 악몽을 꿨어요. 또 엄마랑 싸워서 내가 자살할 곳을 찾는 꿈, 플러스로 아빠의 안 좋은 모습들까지 세트로. 엄마랑 싸우고 아빠는 안 좋은 모습만 보이고. 둘 다 제게 마음의 상처를 크게 주어서 가족들이 밥 먹으러 간 사이에 저는 비 맞으면서 자살할 곳 찾으러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꿈이에요. 잠에서 깨어나서는 한동안 아무 생각이 없었어요. 내가 왜 이 꿈을 꿨는지도 모르겠고 왜 하필 이 꿈인지도 모르겠고, 나 아직 아픈가 싶으면서도 그냥 한 편의 기억이 다시 기억난 것 뿐인가 싶기도 하고...
내일 쉬는날인데 뭘 해야 우울하지 않을까요 카페를 좋아하지도 않고 노래 듣는걸로 힐링하는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그렇다고 활동적인것도 안좋아하고 입도 짧은편이라 맛집가는것도 좀 그렇구요.. 영화도 재밌는게 없고.. 뭐라도 해야지 하고 밖으로 나가면 힐링은 커녕 밖에 나왔는데 아무것도 못한거같아서 공허함만 남아요 남들은 노래들으면서 카페가고 맛있는거 먹고 힐링이란걸 느낀다는데 저는 그게 힐링인지 잘모르겠어요 뭘 해야 할까요.. 항상 알차지 않고 허무하고 쉬어도 쉬는거같지가 않아요 도와주세요
정말 우울하지 않은데 왜 갑자기 ㅈㅅ충동 ㅈㅎ충동이 오는 걸까요 하루에도 몇 번씩 와서 정말 미치겠네요 오히려 이것 때문에 우울해지는 기분이예요
예전에 알던 사람.. 가끔씩 너무나 생각이나 잊어보려고 노력 하는데도 잘 안되네 어쩌면 좋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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