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에 사용한 물건을 들켰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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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에 사용한 물건을 들켰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blackblack00
·4년 전
제가 주사기자해를 여러번 시도하고 그 주사기를 제 책상서랍에 넣어놨는데, 가족이 제 방이 너무 더럽다면서 청소했다고 하는거에요. 그런데 서랍도 열어본 거 같아요. 물건이 가지런히 정돈되있고, 주사기는 없어졌어요. 그런데도 별 말이 없네요. 제가 먼저 말 꺼내기도 좀 그래서.. 마음이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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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black00 (글쓴이)
· 4년 전
아무렇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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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black00 (글쓴이)
· 4년 전
내일 뭐라하면 어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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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owow
· 4년 전
가족들은 글쓰신 분이 먼저 이야기를 꺼내놓으시길, 무엇이 힘든지 말해주길 기다리실거라 생각이 들어요. 혹시 가족에게 이야기할 생각은 없으신가요? 없다면 무엇 때문에 이야기하기 꺼려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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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black00 (글쓴이)
· 4년 전
@snowowow 왜그랬냐고만 물어요. 다음에 또 그러면 같이 죽네 어쩌네 이러면서요.. 제 이야기는 들어주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