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마디를 쓰는것조차 굉장히 끔찍할정도로 답답한 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darkfish
·4년 전
첫마디를 쓰는것조차 굉장히 끔찍할정도로 답답한 기분이 듭니다. 최근 현재의 저의 상태나 스스로에게는 문제도 없고 잘 살고있지만 여름이 되가니 저희 '가족'에게 지겹고 끔찍한 문제가 다가옵니다. 작년, 저희가족은 거의 10년이상 살았던 지긋지긋했던 반지하에서 이사해서 현재사는 집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이전 집도 워낙 노후화되서 층간소음 문제도 있었지만 사실 집안에 끔찍한 수준으로 예민하신 아버지가 계셔 조그만 진동에도 끔찍하게 반응해 집안은 마음 편한곳도 아니었습니다. 뭐 그것만이 아니라 끔찍한건 더 있지만, 이야기가 길어지기에 아무튼 현재 이사온곳의 윗층 주민은 담배냄새에 굉장히 예민하신 분입니다. 아버지는 이전집에서도 항상 집에서 피우셨고요 전에 집은 베란다가 없어 화장실에서 피워 나머지 저희 가족들이 피해봤지만 그런건 신경쓴적도 없으시고 이번에도 그냥 피우십니다. 여러 설득도 했고 여러 개선방법으로 전자담배도 써봤고(문제는 담배 피우는 양은 전혀 안줄어들었고 얼마뒤 미국에서 피우다죽었다는 뉴스같은게 나와서 또 그딴것만신경쓰면서 안피우게됐죠) 아무튼 초반에 그나마 신경써서 이사온 집 앞엔 공원도 있어 거기서 피우셨지만 모든 시간때 저희 가족이 안피우게 막을수있는거도 아니고 늦게 주무셔서 밤에는 베란다에서 피우셨습니다만 윗분은 그 한두번도 잡으시는분이시더군요 아무튼 아 이답답한 기분을 다얘기하고싶습니다만 결론은 예민해서 자기주장만 옳다고 주장하며(아버지가 밖에 계실때 피웠다 주장했던...) 폭력적으로 반응하는 윗집(찾아올때마다 난장판인)과 자기멋대로만 하고 남이 받는 피해는 일절 신경도 안쓰는 아버지 때문에 양쪽이 끼어있는 입장인 나머지 가족들로썬 진짜 끔찍합니다. 아버지는 윗집이 찾아올때마다 본인이 나가시는것도 아니라 제가 대신 나갔을때 제가 피우는줄알고 저한테 화내고 뭐 얘기는 했지만 여름때는 아무튼 지옥이었습니다.가뜩이나 끔찍했던 이전집에서 벗어나 조금더 좋게 바뀌길 기대하고 이사간건데 아무튼 이번여름이 슬슬다가오니 끔찍합니다. 하아....
불만이야답답해걱정돼괴로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