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자다가 소리를 질렀다고 제가 얼마나 미쳤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왕따|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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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밤에 자다가 소리를 질렀다고 제가 얼마나 미쳤는지에 대해 어머니와 오빠가 제가 밖에.나갔는줄알고 제욕하는걸 들었습니다. 제욕을 한두번하는게아니라 태어나서 부터 지금까지 저희집 문화로 자리잡은건 다 어머니때문입니다. 어머니는 어머니자신 빼놓고 누구든지 욕합니다 한두번속상해서 하는정도가아닙니다. 타인에게 스스로 생각을 하지못하게 하고 자신의 생각도 주입시켜요.. 어쨌든 제가 자다가 밤에 소리를지른건 1년전쯤 오빠가 제게 휘두른 폭력으로 인한것과 그후에도 어머니가 계속 스트레스받게 하고 거짓말들에 저만 미쳐나가는 억울한 상황들의 결과로 그렇게 된것이고 오빠가 그날 폭력을 휘두른거에 얼마나 놀랐는지 당시에 물리적으로 정신적으로 생긴 문제가 아주컸었고 경찰도 왔었습니다. 그리고 그이후에도 제대로된 보살핌없이 계속 왕따를 당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만든 당사자가 제가 얼마나 미쳤는지 제 뒤에서 욕을 하길래 제가 30년동안 그동안 당한거 다참다가 처음으로 들어가서 처음부터 다 듣고있었다고 하면서 할말을 조금 했습니다. 염라대왕한테 갔을때 죽어서 꼭 보자고 정말로 뭐가 진실이었는지. 저 가스라이팅 당해서 정말 미쳐가는 제속이라도 어떻게 돌려놔야 될것같아요. 이제 기억도 잃어가는거같아 무섭습니다. 제가 얼마나 미쳤는지 자기들이 그렇게 만들어놓고 밤에 사람이 얼마나 학대당했길래 억압된게 밖으로 나오는 소리지르는거에 연민은 커녕 그렇게 그리고 그렇게 만든 당사자들이 그러는거. 정말 제가 미친게 아니라 그들이 정말 분노를 일으키는짓을 하고 있는게 맞는거겠죠..? 차에 뛰어들뻔할정도로 고통스러웠는데 부여잡고 글을 씁니다.신을 만나면 다 필요없고 억울함만 풀어달라고 빌고싶어요....
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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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l924
· 4년 전
어떻게요..ㅠㅠ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것 같아요..ㅠㅠ 빨리 자취하세요.. 저라면 못살것 같아요.. 어머니껜 죄송하지만 말씀을 드려도 듣지 않으실것 같고 오빠라는 사람도 말 안듣고 더 때릴것 같네요.. 그냥 경찰에 신고해 보는거나 아니면 몰래 돈 모아서 가정폭력 상담 같은거 받아보시고 도움 요청하시는게 어떨까요...ㅠㅠ 어뜨케ㅠㅠ 해드릴 수 있는게 없어서 더 안타깝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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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yul924 말로만 어머니와 오빠성격 상태를 이해하신분은 처음이네요 맞아요 그런거같아요. 한명은 듣지않고 한명은 더 때릴거같은게 맞는데 겉으로 보이기에 안그래서 경찰들도 그들을 믿어요. 그래서 전 더 절벽으로 몰렸었어요.... 상담사도요. 제가 그들을 위하는 마음이있고 엄마는 자기입장 유리하게 만들기위해선 무슨짓이든 하니까 게임이안되는거같아요. 세상모두가 눈앞에 그냥 진실이 떡하니 보이는데도 왜 그걸모를까요. 제가 욕한거 처음부터 다들었다고 했을때도 엄마가 자기는 빠져나가려고 슬쩍 오빠한테 뭐라고 하는걸 봤는데 그게 평소에 어머니가 저한테도 하는짓이였거든요 그냥 하.. 성격만봐도 알수있을걸 왜 사람들은 외모와 옷만보고 판단할까요. 겉으론 학대당한제가 너무 멀쩡해보이는거..? 얼마나 속이 무너졌으면 자존심지키려고 그러고 있는걸까요 엄마는 왜그렇게 불쌍한척을 할까요. 이상할정도로 친절하고 좋은척하는것도.. 사람들이 그냥 다 싫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