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맛이 안 난다 사는 게 그저 지겹다 하루하루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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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살 맛이 안 난다 사는 게 그저 지겹다 하루하루가 버겁고 내일이 기대되지 않는다 이야기를 건넬 사람이 들어줄 사람이 한 명도 없다 이 도시가 너무 싫다
짜증나혼란스러워공허해외로워슬퍼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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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890
· 4년 전
힘내세요 ^^ 나혼자서도 맘이행복해지고 집중되는 뭔가를 찾아보세요 분명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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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ds
· 4년 전
ㅎ.ㅎ 20년째 그러고있어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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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hi890 음, 그런 게 있긴 한데 그 때 뿐이에요 지속적이지 못하고 끝나면 다시 공허하고 우울해져요. 그리고 전에 비해 애정이 사라져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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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890
· 4년 전
다들 비슷하게 살아요ㅎ 스스로 행복함을찾았다가도 마음이 무너지고 겨우다시일어서고 반복하는인생이죠 누굴조언해줄만큼 잘살지도않으면서 내아음을 보는거같아서 위로가 되려고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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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hi890 상태가 이렇다보니 바닥으로 들어가는 이야기만 하게 되네요.. 여유 가지기 힘든 세상에서 위로를 건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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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poi
· 4년 전
저도 언젠가부터 `버티고있다`라는 마음으로 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에너지를 억지로 올리려고 그나마 흥미있는 것들을 해도 오래 가진 않네요ㅎ 주변인들한테는 다 괜찮은 척, 행복한 척 하지만 정작 제 마음을 털어놓을 사람이 없네요..지금 고민들 중에서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게 분명히 있을 거라고 믿어요. 머릿속이 복잡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함께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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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yepoi 따뜻한말 감사드립니다. 힘내봐요라는 말을 들으니 힘이 조금 생기는 것도 같아요. 포근한 밤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