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 한 것 같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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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XD1212
·4년 전
무언가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 한 것 같아요. 사람을 사랑하든 예술을 사랑하든, 그것을 위해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끊임 없이 노력하니까, 넘어지더라도 꼭 다시 일어나고 마니까. 괴로운 사랑을 하더라도 결국 무언가를 얻고 성장해 나가니까. 주변을 둘러보면 모두 그래요. 정말 멋지더라고요. 대체 어떻게 그렇게 열정적으로 자신을 던져가며 사랑하는 걸까. 아무래도 나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내가 이 모양인 건가? 싶어요. 사실 어떤것도 진심으로 사랑해본 기억이 없어요. 남들이 하니까 나도 뭐라도 좋아하는 척 해보긴 했는데, 일정량 이상을 넘을 수가 없어. 금방 바스라져 버려서. 그래서 내가 이렇게 거품뿐인 사람으로 자라버렸나, 싶어요. 당신은 무엇을 사랑하고 있나요? 대체 어떻게 진심으로 사랑에 빠지게 되었나요? 나도 정말 진심을 다해 타오를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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