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회식을 자주 한다는 말 듣고 처음엔 별 생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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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회사 회식을 자주 한다는 말 듣고 처음엔 별 생각 없었는데 저는 20대 초중반 여자이고 직원들은 모두 4~50대 남자들이라 어울리기가 힘들더라고요. 다들 나만 모르는 얘기하는데 관심사도 다르고 어색해서 회식하는데 입도 못 떼고 밥만 먹었어요. 그러니까 직원 중 한명이 저보고 조용하다면서 신입이라 긴장했냐고 긴장풀고 편하게 있으라고 하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이번달 말에 또 회식한다는데 너무 가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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