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2 8개월을 품었던 내새끼 태어난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auug
·4년 전
20.03.02 8개월을 품었던 내새끼 태어난날 뱃속에11센티가 넘는 혹때문에 어쩔수없이 일찍 나올수밖에 없었던... 힘든항암 두번을 견뎠는데 수술잘못으로 한순간에 가버린 내아들,.. 이제와서 항암때문에 처진 컨디션이 회복이 덜됬다느니 어쨌다느니 *** 코로나때문에 얼굴한번 못본내새끼 죽을때 되니 이제서야 보여주고 손가락도만저보고... 딱 두달살고 가버리 내새끼 죽어서야 니큐에서 나온 내새끼... 엄마아빤 어쩌지.. 미안해 아프게해서 보고싶다 얼굴을 제대로 본적이없어서 기억도 안나는 내새끼 내배를 보면 너를 품었던게 맞는거같은데 넌없네..
힘들다트라우마답답해조울불면우울해공허해망상호흡곤란의욕없음스트레스우울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behappy2020
· 4년 전
헉..너무 슬프네요..울컥해요..얼굴 한번 제대로 못보고 가슴아프게 터나보낸.. 제가 엄마는 아니다보니 어떻게 설명은 못하겠지만 잊지 못할것 같아요. ..ㅠ
커피콩_레벨_아이콘
mingkko
· 4년 전
어떤 말로 위로가 될지 모르겠어요 아가는 엄마의 건강을 더 걱정했을거예요 그리고 하늘에서도 엄마아빠의 행복을 빌어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