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4년 전
오늘 남동생이랑 싸웠어요 동생이 저한테 뭐 좀 도와달라고 했고 저는 수업중이라서 안된다고 했어요 근데 동생이 잠깐이면 된다고 해서 나갔다가 그냥 안 도와줘도 된다길래 다시 수업 듣다가 일찍 끝나서 휴대폰을 했어요 근데 동생이 방에 들어와서 왜 수업한다면서 핸드폰 하냐고 소리 지르면서 물건과 제 핸드폰을 던지고 의자로 때릴려고 위협했어요 그러다가 아빠가 그만하라고 해서 따로 있었는데 동생이 아빠한테 말대답을 하면서 자기가 뭘 잘못했냐면서 소리를 질렀고 아빠가 화가나서 동생을 때렸어요 동생도 아빠를 때리다가 집 나간다고 하고 나갔어요 엄마는 동생한테만 얘기를 듣고 저한테 너도 똑같다 항상 동생한테 왜그러냐고 그랬어요 저도 동생한테 매정하게 대하는거 고칠려고 노력하고 동생이 하지말라는거,해달라는거 다 해줬어요 엄마는 동생은 노력하는데 왜 너는 아무것도 안 하냐 라고 했어요 저는 동생이 대체 뭘 노력했는지 모르겠어요 너 때문에 동생이 맞아서 좋냐 라면서 동생만 편애해요 저는 아빠랑 동생 싸우는거 막다가 팔에 긁혀서 다쳤어요 엄마는 제 얘기는 하나도 안 듣고 소리지르면서 제 잘못이라고 해요 동생 말은 다 들으면서 한 쪽 얘기만 듣고 제 얘기는 다 변명이라고 했어요 어릴때부터 엄마는 동생한테는 잘 해주면서 저한테는 막 대해요 진짜 그냥 자살하고 싶어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