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로 친구랑 여행을 간다고 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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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로 친구랑 여행을 간다고 했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hoyhoya
·4년 전
저는 26살이고 얼마전에 퇴사를 하게 됐어요 코로나 때문에 해외를 갈 수는 없을 것 같고 저는 경기권 살고 친구는 고향이 지방이라 친구가 동네 보여준다고 해서 퇴사기념으로 친구 자차로 가기로 했어요 남자친구 아니고 친구예요ㅠ 아무튼 부모님께 전부터 가기로 했다고 말했었는데 계속 대답을 안하시더라구요 오늘이 떠나는 날인데 어제 밤부터 갑자기 우울해하더니 아침에 엄마가 몸져 누워있어요... 엄마가 건강검진에서 우울감이 있다고 나왔는데 이런식으로 표출 할 줄은 몰랐어요 아빠는 계속 눈치보고 저도 계속 눈치보고 오늘 출발 할 수나 있으려나 머리가 아프고 힘들어요ㅠ 엄마가 이런식으로 하면 저는 그냥 앞으로도 아무데도 못가고 매여있기만 하고 그래야하나요ㅠㅠ 이제 슬슬 준비해야하는데 가지 말아야하나요 아니면 엄마가 힘들더라도 제가 독립적인 태도를 취해야하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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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hoya (글쓴이)
· 4년 전
@!b8306079eb95f4b53be 진심어린 조언 감사해요ㅠㅠ 왜 자꾸 올가미같은 상황이 찾아오나 너무 힘든데 저도 마음 굳게 먹어야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