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한 투블럭 여자 학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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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 투블럭 여자 학생
커피콩_레벨_아이콘rlagywls12q
·4년 전
저는 투블럭을 좋아하는 14살 중2학생입니다 (빠른07) 제 고민은 두가지에요 하나는 머리스타일 하나는 몸 우선 머리는 제가 계속 투블럭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항상 밖에서 여자화장실을 가면 사람들의 시선을 한번에 밭고 저를 째려보는사람들도 대부분인데요 제가 여자인걸 아는데도 남자냐 여자냐 물어보는사람들도 대부분이에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려면 머리를 길러야할까요?? 또 하나는 제가 코로나 이후로 집에만 있어서 43에서 47까지 불었어요 항상 그래도 43이상으로 찌지 않았던 저인데 항상 먹고 자고 놀고가 반복이다보니 그렇게 찌게돼었나봐요 살이 찌고 부모님들도 많이 쪘다고 조금만 빼자고 하길래 운동을 한다고 했죠 근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라고요 말만 뺀다하지 실제론 못하구요 근데 계속 운동도 안하다보니 결국 저한테는 뚱뚱하다 까지 오게된거에요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거울도 보기싫고 애들만나기도 싫고 밖에나가기도 싫고 제 자존감도 점점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어요 근데 최근에 08애들과 싸움이 있었는데 그아이들을 믿은 제가 잘못이였어요 저를 욕하고 모욕했더라구요 개빻았다 저게 여자냐 남자지 여자가 아니다 돼지다 뚱뚱하다 보정많이 쓴다 등등 이런말을 들으니 저는 더 살기 싫어지고 스트레스는 쌓여가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짜증나힘들다의욕없음신체증상불안해부끄러워답답해우울우울해걱정돼콤플렉스괴로워조울불안외로워무기력해무서워스트레스받아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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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kb
· 4년 전
자기 인생입니다. 왜 남의 말을 신경 쓰나요. 그새끼들이 잘못한건데 왜 당신이 무기력해지나요. 고개 드시고 걔네들은 고정관념이 있는 애들입니다. 화장실은 순간 놀래서 쳐다볼 순 있지만 째려보는 거는 정말 개xxxxxxx들이네요. 힘내세요 제 여자친구도 숏컷입니다. 처음엔 놀랐죠 하지만 보면 숏컷은 참 편하죠 머리 말릴때고 편하고 근데 여자는 무조건 길게? 그딴 법 있나요? 자기가 원해서, 편해서 그런건데 왜 그러시냐고 당당하 말하세요 걔네는 욕을 해도 싼 놈입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잘못하신게 아닙니다. 숏컷? 좋아요 이뻐요 왜 선생님께서 힘들어 하시나요. 힘내세요. 어두울때가 있으면 밝은 날도 꼭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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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gywls12q (글쓴이)
· 4년 전
@184kb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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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kb
· 4년 전
힘내세요 숏컷은 죄가 아니에요 뚱뚱한 것도 죄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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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whjed
· 4년 전
저와 제 지인들은 투블럭을 아무렇지 않게 보는데ㅠㅜ 사회적 시선은 어쩔수가 없나봐요~ 저도 가끔 놀라기는 한다만. 사람마다 개성도 멋진 스타일도 다 다른데 말이죠!ㅠㅠ 너무 막말에 상처 받지 말아요.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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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gywls12q (글쓴이)
· 4년 전
@iwritethis 저는 14살 학생이라 그런거 설치할 생각도 없고.... 그냥 단지 볼일이 급해서 화장실에 간것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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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gywls12q (글쓴이)
· 4년 전
@iwritethis 아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갑자기 머리 짧은 사람이 들어오면 오해할수도 있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