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무 힘들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안|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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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 힘들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eagerhappylife
·4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과학을 굉장히 좋아하는 고1 학생입니다. 그동안 아무에게도 하지 못했던 저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먼저 저는 과학을 굉장히 좋아하고 남들보다 많은 내용을 알고 있어 천재 소리를 들으면서 자라왔습니다. 중학교 때 친구들도 저에게 시험 공부 도움을 받기 위해 많이 찾아오곤 그랬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중학교 3학년 미술 시간이였습니다. 선생님꼐서 조별과제를 주어서 팀원들과 함께 수업을 하는데 과제 내내 자기들끼리 욕을 하며 장난을 치고 분위기를 이상한 쭉 연출하더군요.. 저는 기분이 나빴지만 싸우기 싫어 저라도 학교에 남아서 작품 완성을 위해 노력하고 다른 아이들은 놀 동안 학교에 남아 준비물을 준비하는 등 노력을 했습니다. 심지어 친구들에게 작품을 잘 만들 필요는 없으나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해 보자고, 무리한 부탁해서 미안하다고 좋은 말로 말했고 그 친구들도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친구들은 과제에 집중하지 않았고 딴청을 피거나 욕설을 하며 시간을 다 날렸습니다. 같은 조별과제면 다른 사람도 조금 배려해 주어야 하지 않나는 생각에 화가 나서 마지막 평가 날에 말을 별로 하지 않고 조금 기분이 나쁜 티를 살짝 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들 중에 몇 명이 이를 꼬투리 잡아 쟤는 하는 것도 없으면서 왜 지X이냐, 존X 하기 싫은 거 티난다라며 학교에서 뒷담을 까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심지어는 저의 미술 점수를 조작해서 자신과의 조별 순위를 바꾸더군요.. 그때부터 이였습니다. 저를 뒷담 깠던 친구가 곧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고 그 둘은 작정이라도 한 것처럼, 저의 뒷담을 무지하게 까기 시작했습니다. 수업 시간에 발표하는 게 시끄럽다던지, 지가 선생님도 아니면서 뭔데 애들 과학을 가르치냐는지.. 심지어는 있지도 않은 사실을 말하거나 과장된 사실을 유포하며 저의 친구들을 저에게서 멀리 하게 하였고, 저는 그 뒤로 대인 기피증이 생겼고 조금만 일에도 괜히 불안하고 내 욕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트레스 받으며 결국 열까지 41도로 높게 나서 병원까지 다녀왔습니다. 당시에 저는 굉장히 친한 친구가 한명 있었는데, 그 친구도 저에게 과학을 자주 들으로 오는 친구였습니다. 그 친구는 기말고사 과학을 도와달라며 저에게 부탁했고 저도 5개월 동안 노력하여 조금씩 친구를 도와주었고 결국 그 친구는 기말고사 과학을 100점 맞았습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던 친구들이 그걸 또 꼬투리 잡아 선생님도 아니면서 또 지X한다라며 뒷담을 까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꿋꿋히 친구를 도와주어는데, 시험이 끝나자 그 친구도 저를 버리고 그쪽 무리로 들어갔습니다.. 그 뒤로 태도를 바꾸어 전화도 무시하는 등 다른 태도를 보이더군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계속 이용당하는 느낌만 들고, 한편에서는 지속적인 뒷담으로 저의 대인관계를 파괴하고,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말씀드리기에는 일이 커질까봐 두렵습니다.. 제가 살 가치가 있을까요??
트라우마스트레스받아괴로워우울해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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