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길을 걷다보면 여유로워 보이는 사람들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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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leasure1
·4년 전
아니... 길을 걷다보면 여유로워 보이는 사람들을 볼때 카페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있다던지, 가게 직원 또는 사장님께서 핸드폰 보면서 쉬고 있다던지 일하면서도 여유가 있어보이는 사람들을 지나치다보면 그사람들이 너무너무 부러워요.. 지금 일을 쉬고 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를 가진 것 처럼 보이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너무 부러운 감정에 제가 초라해집니다.. 이런 감정들 때문에 숨막히게 바빴던 회사를 관둔 것이기도 하구요.. 이런 감정과 생각을 어떻게 하면 조절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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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ora3
· 4년 전
진짜 평소에는 별로 못 느끼다가 갑자기 사람들이 웃고 편안해 보이고 그런게 마냥 부럽고 그럴때가 있는거 같아요 괜히 마음이 공허해져서 아는 사람들한테 연락하기도 뭐하고 그래서 모르는 사람한테 하소연하고 싶어지기도 하는거 같아요 글쓴이님께서 충분히 열심히 살아오셨을거 같아요 그러니깐 스스로에게 여유를 허락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경치 좋은 카페를 찾아가서 기분 좋은 햇살 받으면서 커피향도 음미하고 초콜릿 케잌도 먹고... 저도 마음의 여유가 없이 살아와서 님의 마음이 공감되요. 스스로에게 작은 여유를 선물해보시면 숨이 조금 트이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