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도 이런경험 속에 사시는지 궁금해요 저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의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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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다른분들도 이런경험 속에 사시는지 궁금해요 저는 사회불안장애가 생긴이유가 이타적인 마음으로 살아도 그걸 나쁘게 판단하고 간섭하는 의심병 걸린 사람들 때문이거든요. 도서관에 최근에 산책 기증하러가면 어디 오래된책 자기하기싫은책 주는거같이 질문하고 하대하기일쑤고 동사무소에 한번만 쓴 엄청나게 신기술인 고급 선풍기 필요한 사람 드리라고 전해주면 자기하기 싫은거 남주는줄알고 물어보지도않고 물건 상태보지도않고 사람을 나쁘게 대하고 그런게 계속 되니 기증하는거도 무서워서 못하게 되는거같아요.. 심하게 아파서 몇달간 제밥은 못챙겨먹어도 분리수거 싹 다 씻어서 내놔도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젊어보이는 사람은 무조건분리수거 ***이 해서 버린다는 편견에 째려보기나하고 심지어는 다른사람이 분리수거 잘안하는걸 마음에 쌓아뒀는지 저한테 다짜고짜 화풀이 하는 사람조차 있었어요. 그리고 주머니에 오만원짜리 밖에없어서 사는 금액이크지않아 좀 그렇길래 티머니 카드로 결제되냐고 물었더니 어디서 남에거주워서 계산하는지 알고 사람을 불쾌하게 쳐다보질않나. 끝도없네요... 하루에.. 사회불안증 생긴 이유가 있는데 병원에선 제가 아무이유없이 혼자 불안장애걸린거처럼 대해서 다른분들도 이렇게 매일같이 타인의 불친절한 의심병속에 사는지 궁금합니다... 차라리 쓰지도 않은 마음 그렇게 판단하면 조금 덜하지 진짜 내가 힘들어도 남 생각하면서 위하려고 마음쓰고 살고있는데 그런 판단으로 제 마음이 매일 밟히니 억울해서 살기가 너무 힘들어요
힘들다공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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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perfume
· 4년 전
제 좋은 마음을 모르고 오해하는 사람을 만나면 정말 속상하죠. 저는 그냥 제가 기증한 물건이나 잘 전해주면 끝이라고 생각하고 쓱 나와버려요.필요한 사람한테나 잘 전달해주면 좋겠다 하고요... 글 쓴 분의 속상했을 마음을 병원에서는 그냥 불안장애로 단정지어서 많이 우울하셨을 것 같아요. 남이 분리수거 안한 거 가지고 글쓴분한테 화풀이한건 진짜 이해가 안 되네요.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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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bn
· 4년 전
살다보면 내 생각과는 다른사람이 많아서 그걸 일일이 신경쓰니까 저만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저는 글 쓴 분의 경우처럼 그렇게 할 경우 아... 저사람은 저런 사람이구나 호의를 받아들이는 생각이 나랑 다른 사람이구나 안타깝다.. 하고 넘겨버려요. 글 쓴 분에게 화를 내거나 호의를 못받아들이는 사람이 틀린거지 글 쓴 분의 잘못이 아니니까 너무 상처받지마시고 글 쓴 분의 남을 위한 예쁜 마음이 상처받지 않길 바랍니다. 어디서 본 마음에 남아있는 글인데,, 다른 사람이 쓰레기를 줬을 때는 그냥 버려버리면 된다는 글이었어요. 다른 사람이 나에게 상처가되는 말이나 행동을 했을 땐 그거에 대한 깊은 생각 “저사람이 나에게 왜저러지?”또는 “나한테 이런걸 왜 줬지?”라는 생각을 하지말고 아쒸 쓰레기 뭐야 하고 그냥 버려버리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글쓴분처럼 예쁜마음을 가진 사람도 많으니까 상처받지 마시고 항상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