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죽고싶은 마음만 강하게 듭니다... 심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안|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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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하루에 죽고싶은 마음만 강하게 듭니다... 심적으로 굉장한 스트레스와 고통이 밀려와서 깨어있기가 싫을 정도입니다.. 이젠 뭘 해도 항상 기본적으로 드는 생각이 깨어있기 싫고 살아있기가 싫고..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너무 지옥과 같고 계속 고통스럽기만 합니다.... 이 고통이 사라지지가 않고 안좋은 일 하나가 있거나 유독 기분이 더 안좋을만한 일이 생기면 이 심적인 고통들은 더더욱 크게 살아나 절 괴롭힙니다 내용이 너무 길어 사연에다가는 다 못쓸정도고 댓글에라도 추가로 적을테니 읽어주실 분들은 댓글까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럴때마다 더더욱 제가 더 쓸모가 없는 존재라는걸 증명하고 강조되는 느낌이고 그렇게 생각되니까요.. 우선 이런 심적인 고통이 드는 이런 이유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학교 3학년 시절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그립고 보고싶고.. 또 어느순간 생각나버린 그리운 옛 친구와 그때는 제 감정도 몰랐지만 알고보니 좋아했었던 짝사랑 또한 보고싶고 .. 하루에도 매일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고등학교 입학하기 이전까지의 과거에 대한 그리움... 고등학교 입학한 이후부터 졸업한지 몇년이나 된 현재까지의 마음의 상처와 아픔..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두려움... 예전에는 아니었지만 이젠 더이상 미래에 대한 희망적이거나 긍정적인 생각은 안들고 어떻게 해도 곧 다시 우울한 생각과 심리적인 불안과 채워지지 않는 심리적인 허기가 심하게 들어서 미래에는 얼마나 더 참담해지고 고통스러워질까 어떤 아픈기억들이 더 생길까 어떤 일들이 나에게 일어나 더 아프고 더 고통스러워져서 더 살기 힘들어질까 이런생각을 하게되어지니까 더 심각해지고.. 저라는 인간 빼고 다들 행복한 느낌에.. 남들은 다 나름 행복하게 잘사는것 같은데 나만 이렇게 비참한것같고 보잘것 없어보이고 불행하게 사는것같고... 예를들어 연예인들이나 유명인들이나 sns나 유튜브나 아니면 길거리 평범한 사람들에게서도 이런 다양한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나 뭐 즐겁게 지내는 모습이나 그런 소식이 들려오거나 마주하거나 그런것들을 보면은 저렇게 남들은 저렇게 행복하고 저렇게 잘사는데 난 대체 뭔가... 난 왜이러나 이런 생각에 상대적 박탈감이 들고..... 그것에서 마음속에 울화가 쌓여오기도 합니다.. 게다가 이제는 하다하다 외모 콤플렉스까지 생겨버렸고.. 이런 이유들입니다.. 어려서부터 내성적이고 낯가림이 심한 성격탓에 친구사귀기도 어려워했었고 친구도 많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무미건조한 성격탓에 인간관계도 그렇게 깊은관계가 별로 없었고 누군가와 어울려도 금방 멀어지고는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성격탓에 할말도 정말 없었고 친해지기가 정말 어려웠었죠 지금은 한명 빼고 아예 없는 수준이구요 그 한 친구가 아니면 정말 아예 없습니다 그 친구가 없으면 가족 이외에는 사적으로 연락오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습니다... 차마 이제 정이 뚝 떨어진 가족들 전화번호도 저장해놓지 않아서 연락처에는 그 친구 번호 딱 하나밖에 없구요.. 이게 저의 현실이어서 눈만 뜨면 마음이 굉장히 아프고 찢어지고 고통스러워서 마냥 죽고만 싶어집니다.. 우선 제 이 심적인 고통은 2013년 고등학교에 입학해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저는 많이 힘들어했을때가 적지 않았지만 그 2013년이 시작되고 나서는 그 이전시절에 힘들었던것은 아무것도 아니었구나를 깨닫습니다.. 어찌되었건 저는 2013년 그 해를 시작으로 지금 이렇게 고통스러운 하루하루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2013년도 17살이되어 고등학교를 입학한 그 해부터 제 인생은 우울이라는 독에 빠졌죠 그 해는 7년 더 어린 젊음을 준다고 해도 다시 돌아가기가 싫습니다.. 그 해에 어떤일이 있었냐면 저는 아무리 내성적이고 어울리고 사교적인 성격이 아니었어도 고등학교 입학하기 그 이전에는 같은반에 어울리는 친구가 한명씩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1학년 시절에는 같은반에 어울리는 친한친구 하나없어서 존재감도 없고 있으나마나한 그런놈으로 1년을 내내 외톨이로 보내야했습니다... 몇몇애들 말고는 같은 반에서 같은반인 애 취급도 안하더군요 전 그때 하루하루가 지옥이었습니다 너무 고통스러웠죠 더군다나 그 당시 믿었던 친구의 배신도 당하고 괴롭힘도 당했구요... 고1 그 당시에 같은반은 아니었고 다른반 친구였는데 고등학교 학기가 시작되고 나서부터 변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저를 때리고 괴롭혔고 돈까지 뺏은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말로 조롱하고 악의적으로 비아냥거리고 트집잡고 하루에도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었어요.. 하다하다 엄마한테 말하고 조치를 취해도 그새끼가 정신을 못차리자 결국에는 같이 붙어있지도 말고 당시 우리반으로 오지 말라고 해서 같이 있게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근데 그 과정에서 정말 치졸하게도 저를 건드리고 괴롭히더군요 직접적으로는 못하니까 다른 괴롭힐수있는 최대한의 방법으로 괴롭히기로 한건지 언제는 교실 복도에서 마주칠때 걔가 걔 친구하고 같이 가던데 걔 친구를 밀면서 저랑 부딫치게 하는겁니다... 그리고 또 어느날은 길가다 마주치는 과정에서 저한테 어깨빵을 하더니 되려 저한테 왜 갑자기 시비걸고 ***이냐면서 지혼자 씩씩대면서 화내고 때리는바람에 그때 너무 어이가 없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제가 걔보다 힘이 약해서 많이 맞을수밖에 없었고.... 그때 진짜 제 자신이 너무 서러웠고 이런일 있어도 옆에서 도와줄사람 하나 없다는게 진짜 마음아프고 참담했었습니다 애초에 제가 덩치가 크고 힘도 쎘다면 그 ***끼가 그럴생각하나 하지도 못했겠죠 그렇게 엄마나 당시 담임한테 말해도 그때 뿐이었고 또 그러고 또 다시 그러다가 이제는 말도 하지말고 가까이 마주치지도 말라는 조치를 내렸었죠 전 그 한해 반에서 혼자였던것도 모자라서 그새끼한테 당한게 너무 울화통이 터지고 짜증나고 화가나서 그새끼 욕을 했었습니다 물론 그게 잘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새끼도 잘한짓은 없었으니까요 다시 말하지만 저는 두번다시 그 지옥이었던 해로 다시 돌아갈 마음 없습니다 제 인생에서 그게 학교든 다른곳이든 어딘가를 가서 생활해야 했던 해 중에는 가장 지옥이었던 해였으니말이죠.. 사실 걔한테 괴롭힘 당하는것을 엄마한테 말했다고 해도 가족들이라는 인간들도 별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였을까요 저는 가족들이라는 인간들한테 차츰 정이 떨어져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제 지옥같은 2013년 고등학교 1학년 생활은 끝이나고 한 해가 지나서 2014년 저는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습니다.. 고2학년이 되고나서는 몇 없는 친구중에 또다른 친구와 같은반이 되긴 되어서 그 이전해였던 2013년처럼 반에서 은따는 피할수있게 되었습니다.. 근데 고등학교 2학년이 되고 주말 어느날 제가 집에 혼자있을때 그새끼가 어느날 제 집에 찾아와서 행패를 부렸습니다 바로 그 이유였죠 지 뒷담화를 했다고... 다시 말하지만 제가 잘한건 아니어도 걔도 잘한건 더더욱 아니었는데도 걔는 더 뻔뻔하게 그날 저를 찾아와서 씩씩대더니 저를 때리고 무릎까지 꿇렸습니다 물론 전 그걸 가족한테 이야기했고 그새끼는 그렇게 경찰서에 갔고 학교에서 학교폭력위원회까지 열었으며 그 결과 그새끼는 강제전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그새끼는 다시 볼수 없었고 어디서 뭐하는지 소식도 알수없게 되었죠 물론 뭘하는지 알고싶은 마음도 없구요... 그렇게 고2학년 1학기때는 여전히 고통스러웠지만 나름 그럭저럭 지낼만 했는데 고2 2학기때는 제 심리적인 허탈함은 사라지지 않았고 그 뒤로 여전히 우울함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한 구석에서 알수없는 마음이 시려왔고 그때부터 집안에서는 서서히 가족들 눈치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형이라는 인간은 알바라도 하라고 그 전해였던 2013년부터 슬슬 갈구기 시작하더니 이때부터는 본격적으로 갈구고 닥달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전 그때부터 학교도 가기 싫었고 집도 들어가기 싫어졌습니다.. 학교는 같은반에 어울리는 친구 하나라도 있었어도 그새끼도 이때까지는 절 괴롭히기까지 하지는 않았지만 남한테는 아니었지만 저한테는 은은히 과시하면서 저를 무시하고 제 자존심을 짓밟던 새끼였죠 같은반 뿐만 아니라 원래 전체적으로 아무리 친한친구가 몇 없던 인생이더라도 허울뿐인 친구 수백 수만명보다 제대로된 정말 좋은 친구 몇명이나 그 몇명이 없고 단 하나만 있었더라면 더 바랄나위 없었겠지만... 그건 그냥 제 희망사항일뿐 현실은 현실이었죠 그냥 걔는 같이 있어도 외롭게 하고 별 의미없고 항상 걔한테 쩔쩔매는 애가 되어갔습니다.. 그렇게 그 한해도 지나가고 한 해가 더 지나서 2015년이 되어 저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해에는 아까 말한 고2때 같은반이되었던 그 또다른 친구한테 지금껏 이용만당하고 이때엔 괴롭힘을 당했죠 걔가 고3때도 저랑 같은반이었는데 걔가 제 짝은 아니었지만 옆 분단 바로 옆자리에 있는애였는데 괜스레 재채기하는척 저한테 침을튀기는 식으로 괴롭히는것부터 시작해서 학교가 끝나고 집에 갈때마다 제 머리를 밀고가질 않나... 그 시절 그순간 내가 지금껏 이런새끼한테 중학교3학년때 처음 같은반 된 뒤로 고등학교도 같은 고등학교를 나와서 왜 3년간 이런새끼를 친구로 두고 지냈을까 굉장한 후회감이 밀려오더랍니다.. 물론 그생각이 들었을때부터 걔랑 고3시절에도 같은반이었지만 말 한마디 섞지 않고 지냈습니다.. 손절이었죠 물론 그새끼도 역시 저에게 일절 사과한마디도 없었죠 그럴만한 새끼도 아니었구요 제 욕심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때 든 생각이 뭐였냐면 나한테도 제대로 된 친구가 있어서 아까 절 배신하고 괴롭히고 결국엔 강제전학 간 그친구와 더불어서 지금 말한 절 이용한 이런새끼가 이***할때 제대로 된 그런친구가 저를 좀 도와주고 이새끼들이 절 이렇게 괴롭게 했을때 그런친구가 나서서 맞서주거나 하지말라고 따끔하게 얘기하거나 좀 때려줄수 있는 그런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그런생각도 들었습니다 물론 없었지만요.. 전 그때 그런 친구를 정말로 갈망했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지내다가 마침내 2016년 20살 성인이 되어 고등학교 졸업을 하는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제 학교생활의 마지막이었죠 인문계 고등학교를 나왔었지만 대학교는 갔냐구요? 안갔습니다 아니 못갔다고 해야 맞겠죠 그럴만한 성적도 되지 못했고... 간다고 해도 거기서 잘 생활하고 지낼 자신과 학업에 따라갈 자신또한 없었고 꿈도 없었으니까요 이 장문의 글을 쓰고있는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렇게 저는 2016년 20살 성인이 되서부터 2018년 22살때까지 집에있고 거의 사실상 반 백수로 지냈습니다 밖에만 잠시 나가서 정처없이 떠돌고 방황하다 집에 들어오는 그런 인생을 살았죠.. 2016년도 당시 1~2월달에 딱 말씀드린대로 정처없이 집 주변을 그저 떠돌았는데 이런 제 처지에 눈물이 핑 돌더랍니다... 너무 서러워서요 그날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그날만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시립니다...그리고 그렇게 아무일도 안하고 집에서 쳐 놀기만 한다고 가족들한테 이것저것 상처되는 말을 많이 들었고 특히 형이라는 인간한테 그런말을 많이들었습니다... 어디가서 일이라도 하려고 노력을 아예 안한건 아니고 전화도 해봤지만 내성적인 성격이기도 하고 무언가를 하면서 잘하는것도 하나 없었던 저따위를 써주는곳은 좀처럼 있지 않았고 정말로 가슴아픈게 그 당시 저는 이런 이야기를 하소연하고 옆에 있어줄 든든한 누군가도 있지 않았죠.. 누군가는 그런 존재가 가족이라고도 말했지만 저는 절대로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인간들은 가족을 잘 만난거겠죠 그래도 전 이때까지는 가족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애증이라는 감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7년 저는 어떤 계기로 인해서 이 가족이라는 인간들에게 학을 떼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게 어떠한 이유에서였든요... 날짜가 날짜인지라 그날이 몇월 몇일인지도 아주 생생히 기억합니다 바로 8월 15일 광복절날이었죠 그때 날씨까지 어땠는지 생생하게 기억하는데 비가왔었습니다 낮에는 우중충하더니 밤이 되더니 비가 아주 쏟아졌었죠 전 그날 형이라는 인간한테 먼지나게 개패듯이 맞았습니다... 이유는 그거였죠 아무일도 안하는거.... 그 과정에서 제 휴대폰을 제 머리에 던졌고 전 제 스마트폰에 머리를 맞았습니다 그 휴대폰 액정은 산산조각이 나서 깨지고 말았죠..... 전 그때 그 이후로 ***이 된 휴대폰을 1년 6개월 동안이나 더 써야했습니다.. 2019년이 된 이후에야 바꿀수 있었으니까요 형이라는 인간이 그때서라도 바꿔주기는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그때 그 2017년 8월 15일 그 이후로 가족이라는 존재에게 학을 떼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때 이후로 가족들이 어떠한 호의를 베풀어주고 좋게 대해줘도 별다른 정이 생기지가 않았죠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엄마라는 인간이나 형이라는 인간도 다 싫어요 그렇게 2017년도 다 가고나서 2018년이 되었는데 그때 연초에 가족들에게 또 심하게 한소리 듣고 야단맞았는데 또 형이라는 인간이 너 이번에도 계속 그렇게 쳐 놀고있으면 집에서 쫒아낸다는 소리까지 나오고 이 추운데서 얼어뒤지든 말든 알바 아니라는 소리까지 나와서 그 일로도 굉장한 상처를 받고서도 더더욱 학을 떼고 정을 떼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아주 감정정리가 확실히 되더군요 그 전까지는 애증의 감정에 복잡미묘했는데 이제 확실한 감정을 이렇게 잡아주네요.. 어쨌든 그 이후로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이것저것 알바를 알아보다가 결국 2018년 설날이 다가올때쯤에 어떤 한 물류센터에서 저를 받아주어서 그곳에서 지금까지 알바를 하고있습니다... 사실 그곳도 울며 겨자먹기로 하고있는거라서 딱히 재미는 없습니다... 뭐 애초에 일이라는걸 재미로 하는사람이 있긴 하겠냐만... 그렇게 일이라도 하니까 가족들도 덜 갈구고 눈치보는 일도 줄어들었지만 솔직히 정말로 하기 싫습니다 이 일 뿐만 아니라 마음같아서는 그저 아무일도 하고싶지 않습니다 이러다가 죽고싶어요 하고싶은 일이나 꿈같은것도 없구요 우울이라는게 저를 아주 깊고 크게 집어삼켰습니다.. 솔직히 지금이라도 당장에 그만두고 싶지만 그만둔다면 당장에 할것도 없고 또 가족들에게 집에서 쳐 논다는 그 소리를 들을생각에 그게 싫어서 어쩔수없이 하고있네요.. 섣불리 그만뒀다가는 그때 그 2016년에서 2018년 연초까지 받았던 야단을 또 들어야하고 절 무시하고 욕하는 비수같은말을 또 들어야하고 이것저것 온갖 아픔이 될만한 말을 또 들어야 하니까요.. 전 그때 그렇게 지냈던 시절이 얼마나 고통스러*** 뼈저리게 체험한 몸이라 두번다시 그때의 지옥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일도 하고 그렇게 살아서 눈치도 덜보고 가족들도 뭐라고 잘 안하는 편이긴 하고 요즘은 좋게 대해주는 일도 많지만 제 마음은 이미 돌아서버렸습니다... 물론 그 인간들한테 제대로 표현은 하지않죠 괜한 객기부렸다가 쳐맞으니까..... 물론 제가 그때처럼 일을 하지않고 백수로 쳐 논다면 지금 절 대하고 있는 태도도 달랐을거라고 저는 100퍼센트 확신합니다... 그 생각때문에도 저는 그 인간들한테 정이 생기지가 않네요 전 두번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없습니다 여기까지가 이제 제가 죽고싶어하는 이유의 시작의 단계일뿐입니다..고등학교 입학한 이후부터 졸업한지 몇년이나 된 과거와 지금까지의 아픔... 지금껏 말한 죽고싶어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이것이죠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입니다... 저는 미래가 희망적으로 생각되기보다는 제 딴에 이런 마음아픈 일들을 많이 겪다보니 이젠 미래가 전혀 희망적으로 보이지도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더 참담한일들이 생기지는 않을까 지금 현재보다 더 지옥같이 살게되고 더 고통속에서 살아가는건 아닌지 또 지금까지 겪었던 일들에.비해 어떤 아픈기억들이 생겨날까... 이런 불안감때문에 저는 하루하루 미칠것같은 기분입니다 그리고 저빼고 남들은 모두 다 행복하고 잘 사는것 같은데 저만 이렇게 불행하고 참담하게 사는것 같고.. 어디 연예인들이나 아니면 유명인들이나 수많은 사람들의 sns나 유튜브 아니면 보통 보이는 일반인들이 행복한 소식이나 행복하게 살고있고 잘 사는 모습을 보면 이런 모습에서 드는 상대적 박탈감이 심하게 들고.. 부러우면서도 제 자신에게 굉장한 울화통이 치밀어 오릅니다... 근데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들에게 울화통이 치밀어 오른건지 아니면 제 자신에게 울화통이 치밀어 오르는건지는... 그런모습에서 너무 부러우면서도 울화통이 치밀어오르고 화가 폭발할것같습니다... 다들 저빼고 너무들 행복해 보이거든요.. 그리고 그들 나름대로 힘든게 있다고 해도 그게 저만큼은 아닌 느낌일것같고.. 자신의 고통은 자신만 안다고 저 빼고 다 행복해보임과 동시에 저는 하루가 너무 지옥이고... 차마 저한테 아픔준 그 친구새끼들도 다들 잘 살고있을것같은데 저는 이렇게 참담하게 사는것 자체에 또 한번 울화통이 터져 미칠것같습니다.. 게다가 이제는 외모콤플렉스까지 생겨서 이 요소마저도 저를 괴롭힘니다... 이것도 원래는 없었는데 생겨버린 콤플렉스중에 하나죠.. 아까 말씀드렸던 고1시절에 절 배신했다던 친구새끼가 제 외모가지고 조롱한 이유도 적지않게 작용한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로 없어질만 하면 다시 제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찾아오고 또 찾아옵니다.. 그 때문에 거울도 보기가 싫고 사진도 찍기가 너무 싫습니다 당연히 셀카같은건 찍지도 못하구요 그리고 사진을 찍어야 할 일이 있으면 굉장히 싫어서 표정도 죽상이 되고는 합니다.. 피부는 여드름 썩창에 피부가 좋아진다고 해결될 외모도 아니고... 특히나 제 학창시절 졸업사진을 보고서도 굉장한 콤플렉스에 시달립니다.. 그래서 학창시절 졸업앨범은 꺼내보지도 않습니다.... 그 사진만큼 못나게 나오고 또한 저뿐만 아니라 동창들에게도 제 사진이 남는만큼 정말로 괴로워미치겠구요.. 중고등학교때 졸업사진도 보기싫은데 특히 초등학교때 졸업사진은 정말로 보기싫고 짜증납니다.... 제 얼굴이 짜증나다시피 못나보이고 또 헤어스타일도 뭔 ***같고... 전 제 졸업사진 생각만 하면 정말로 다시 외모콤플렉스에 심하게 시달리고 그로인해 거울도 못보겠고 셀카는 당연히 못찍고 어디가서 사진도 찍기 싫을만큼 제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심각합니다...특히 이것도 외모가 수려한 연예인이나 마찬가지로 외모가 수려한 유명인들.. 아니면 sns예쁘고 잘생긴 사람들 아니면 유튜브나 길거리에 보이는 예쁘거나 잘생긴 사람들만 봐도 기가 죽습니다.. 잘난사람들이 너무 많구나 하구요.. 어디 사람많은 거리같은곳만 가도 그런사람들이 천지던데 거기에서도 기가 죽고요... 단순히 그 사람들에 대한 열폭은 아니고 그렇게 외모가 잘난 사람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외모가 잘난 연예인들이나 유명인들 sns는 뭐 보정을 했을수도 있겠지만 뭐 유튜버나 아니면 길거리 일반인들중에 예쁘거나 잘생긴 사람들... 뭐 그런사람들이 너무 잘나보이는거 같고 제 외모는 하염없이 못나보이고 실제로도 못나서 그런 콤플렉스가 생겨 거기에서도 상대적 박탈감이 들고 울화통이 터집니다... 원래는 없었는데 그때 절 배신했던 그 친구에게 이런저런 조롱을 당한뒤로 심하게 생겨버린것같아요.. 그리고 고등학교 입학하기 이전의 과거를 향한 극심한 그리움이 저를 괴롭힙니다... 지금 제가 정말로 그리워하고 보고싶은 이버지,그리고 옛 초등학교 시절 한 친구... 그다음에 그 시절에는 몰랐지만 돌이켜보니 제가 정말 좋아했지만 차마 고백도 못해본 짝사랑도 다 제 눈에 보여졌고 있어줬던 시절이었으니까요 전 그 세 사람이 매일매일 너무 그립습니다... 아까 말했던 현재 제 옆에 있어주는 그 친구 마저도 지금처럼 옆에 없는 순간이면 정말로 그리워 미칠정도인데 이제는 볼수없는 그 세사람들은 매일 생각나고 그립습니다 항상 마음속에 그리게 될 정도로요.. 아버지는 돌아가신 순간부터 그랬고 그 옛 친구와 그 시절엔 몰랐지만 알고보니 좋아했었던 짝사랑은 어느순간 제 마음속에 생각나더랍니다.... 그만큼 마음이 힘들었나봐요.. 그렇게 제가 말한 저 모든 조건이 충족되었던 과거가 항상 늘상 그립습니다 눈만 뜨면요.. 사실 지금도 그 세사람을 다시보고 싶기도 하지만 그때로 다시 돌아가서 보고싶기도 합니다.. 그땐 정말 즐겁고 행복했었죠 지옥같은 지금에 비하면... 그래서 아픕니다... 돌아갈수 없다는게 정말로 마음이 아픕니다..... 글로는 전부 이 감정이 전해지지는 않겠지만 정말 마음이 찢어지게 아파요.. 눈만 뜨게되면 그리워지고 그로인해서 괴로워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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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london (글쓴이)
· 4년 전
글쓰는 칸이 부족해서 더이상 써지지 않기에 댓글에서나마 이어가서 써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항상 미래에 대한 불안에.. 그 생각을 하면서도 고통스럽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 그 생각때문에 고통스럽긴 한데 이젠 아마 그럴수도 없겠죠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미래를 바라보고 걱정할 정도로 길게 살고싶은 마음도 없으니까요.. 그 불안은 이것저것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지금까지 만나고 엮였던 인간들보다 더 상상을 초월하는 ***들을 만나는것은 아닐지 뭐 하다가 인생이 망하는건 아닐지 과거의 아픈기억보다 더 아픔으로 기억될만한 일들이 생겨나지는 않을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지 희망적인건 하나도 보이지가 않네요 그래도 2016년도 성인이 딱 되어서까지는 그래도 참고 견디면 좋은날 올거라고 믿으면서 살았는데 점점 제 바램과는 멀어지지 그 또한 희망고문이라는것을 깨달은 순간 더 비참해지더군요 그리고 그때까지는 누군가가 있어줬다면 정말 힘이되고 든든하고 살아갈 힘이라도 생길것같았지만 이제는 그런사람이 있다고 해도 이제는 죽고싶을 정도입니다.. 아니 이제 그런사람이 있다고 해도 죽고싶어요 그정도로 너무 멀리왔고 상처는 심해졌습니다.. 그런데도 누군가가 옆에 없어서 뭔가 허전한건 어쩔수가 없고 그렇다고 이젠 누군가가 있어준다고 해도 나아지지 못할거라는 생각에 미치겠고 이 두가지의 마음이 겹칩니다... 지금 연락하고 만나는 유일한 그 친구에게는 정말로 미안하지만 전 하루하루가 굉장히 죽고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물론 그 친구도 저처럼 아버지도 돌아가신데다가 저만큼 굉장히 마음 힘들어하면서 사는 인생이지만요.. 이제 24살이지만 하루를 마지못해 살고있는 저에게는 사소한 고통 하나마저도 견디기가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제가 짊어지고 감당하기에는 저한테는 이런 심리적인 고통들이 너무 버겁고 벅찹니다.. 예전에는 누군가가 주변에 있어줬으면 굉장히 힘이날것같았고 진짜로 그럴것같았는데 이젠 누군가가 있어줘도 죽고싶은 마음은 사라지지가 않고 오히려 점점 더 심해지는데도 그런데도 외롭고.. 그런데도 누가 없어서 허전하고 외롭고 거기에서 힘들어지고 미칠듯이 외로운 이 두가지의 마음이 겹칩니다... 그러나 이제는 어떤말을들어도 와닿지않고 위로가 되지 않는지라 이제 어서 죽고싶은 마음만 강하게 듭니다.. 아니면 누군가가 죽여줬으면 좋겠고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려졌으면 좋겠고 아니면 차라리 시한부인생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는 합니다... 어떤걸 해도 어떤말을 들어도 위로가 되지는 않고.. 죽기만을 바라게 됩니다 제발요.... 그냥 제 생각이었습니다 전 이렇다구요 와닿지는 않는다는거... 그냥 이런걸 말해보고 싶었습니다 너무 고통스럽고 죽고싶은마음만 강하게 들고 꼭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있어요 빠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까지는 꼭 죽고싶은 마음이 강하게 드네요 그럼에도 외로운건 어쩔수가 없고.... 두서없이 무작정 읽기도 힘든 기나긴 글이었지만 이런말이라도 두서없는말이라도 해야겠기에 3시간을 넘겨서 이 장문의 글을 씁니다... 더 써야할 내용이 있다면 굉장히 많지만 이만 줄여야 할것같네요.. 보시는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길고 두서도 없는 못난 글 봐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냥 제 생각들은 저렇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확실한건 이제 죽고싶고 그 누군가가 있어도 이제는 죽고싶은 마음은 변함이 없는데 동시에 굉장히 외롭고도 고독하네요 여기에서도 또 다시 고통스럽고 이 두가지 마음이 겹칩니다..... 끝내고 싶습니다 간절히.. 빠르면 올해에 늦어도 내년 안으로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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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london (글쓴이)
· 4년 전
아픈만큼 성장하고 성숙해진다는데...저는 오히려 퇴화하고 만신창이가 되고 힘이 없어지며 피폐해지고 고통스러워지며 죽고싶어집니다... 조금도 성장하지 않고 성숙해지지 않은채로 오히려 더 큰 절망속에 빠지고 물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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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london (글쓴이)
· 4년 전
지금 옆에있어주는 그 친구도 옆에 없으면 그리워질정도인데 이젠 볼수도 없는 돌아가신 아버지.. 그리고 그 옛 친구, 옛 짝사랑은 정말로 더더욱 보고싶어집니다... 그들만은 저처럼 아프지도 않고 저처럼 마음아프게 울게되는일도 없으며 행복한 일만 있고... 웃게되는일만 있기를 바라면서요.. 지금 옆에 있어주는 한명의 그 친구한테는 정말로 미안하지만 하루에도 몇번이나 자살 생각이 날만큼 정말로 죽고싶어집니다... 늘 채워지지 않는 심리적이고 감정적인 허기때문에도 하루가 미칠것같습니다.... 눈뜨면 자꾸 이런감정이 반복될텐데 저도 정말 미치겠고 죽어서 이 고통을 끝내고 싶습니다... 그 위로조차도 와닿았던 과거시절도 그리워질정도네요... 이젠 그렇지도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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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london (글쓴이)
· 4년 전
예전에는 누군가가 제 주변에 있어줬으면 좋겠고 그러면 조금 나아질수 있을것같았지만 이젠 그렇다고 해도 죽고싶은 마음은 변함이 없는데 그런데도 왜 동시에 외롭고도 고독할까요... 살아있는 동안에는 있었으면 좋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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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london (글쓴이)
· 4년 전
이 가슴아픈 마음이 어떻게해야 생생하고 느껴지게끔 전달될까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그저 돌아갈수 없다는게 정말로 마음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