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진로희망과 계획을 써야하는데 고민..이라곤 썼지만 그냥 우울한얘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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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진로희망과 계획을 써야하는데 고민..이라곤 썼지만 그냥 우울한얘기
커피콩_레벨_아이콘violet12
·4년 전
다써보고 보니까 글 전개방식도 이상하고 여러군데 말이 꼬이네요..글 더 신경써서 쓸수있었는데..제 정신상태가 이상해요 오타 최대한 수정했지만 있을수도 있어요..별얘기없는데 너무 길게 썼네요..;;죄송합니다..ㅠㅠ) 원래 일러스트레이터라는 확고한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혼란스럽다. 애니쪽으로 대학을 희망하고 있는데 갈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없다 성적도 낮고, 희망과도 잘못 선택한 것 같다. 미술관련 직업에 대해 별로 아는게 없을때, 중2때는 캐릭터디자이너를 진로로 희망하다가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직업을 알고 바꿨다. 캐릭터 디자인에 관심이 생겼는데 할수있을지 모르겠다..그리고 그 분야에 정말로 관심이 있는건지, 아니면 너무 혼란스러워서 그런 생각이 난건지 모르겠다..너무 불안하고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우울함이 너무 커져서 인지 예전의 나와는 달라진 것 같아요. 요즘 너무 계획을 미뤄두는 것만 같고 그만큼 게을러진 것 같아요. 지금 꿈에 대해서 말하다가 지금 나도 뭔소리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무기력하고 불안하고 혼란스럽고 그래서 나자신한테 스트레스를 받는다. 중학생때부터 우울한게 점점 커져온 것 같다. 너무 목적없이 온것만 같고 그냥 혼란스럽다. (내가 원래 가려던 곳이 애니과였고 칸만화 유형으로 가려다가 스토리에 자신이 없어 상황표현으로 바꾸었다. 그런데 후회를했다. (부모님이 원하는 지역의 대학이 다 상황표현이라서 그런것도 약간있다..)사실, 고2땐 학원 오는 수가 부족해 다른애들이 상표와 칸만화를 할때 나는 칸만화만 했다. 한번 상표를 했었는데 그것도 미완성으로 끝냈다. 거의 안해본 유형을 선택한 것을 잘못 선택한 것 같았다. 캐릭터인체는 어느정도 할 수 있지만 구도도 잘 모르고 몇초만에 어떤상황인지 알수 있게 그리려고 하니까, 그리고 칸만화는 조금 못 그려도 되는데(<스타일로 바꿀수있음) 상표는 완전 잘그려야하는다는 부담감이 컸다. 너무 내자신이 멍청하다고 생각했고 콘티과제를 할때마다 자신이 없고 불안하다. 그리고 생각해보니까 칸만화는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상황표현은 영상애니메이션학과나 게임학과로 가는데 게임엔 관심이 없고 내 진로와 영상애니가 관련이 없는것 같다....(< 사실나도 잘 모름..)콘티와 모작 과제를 이미 여러번해서 지금 칸만화애들은 스타일잡는거? 들어가고 해서 바꾸기가 어렵다..나 너무 멍청한것 같고 한심한것같고 왜살지..? 고2때 거의 경험해본적도 없고 내진로와 관련이 없는게 마음에 걸린다. ) 뭔가 지금까지 정말로 흘러가는대로만 온 것 같다. 내 우울의원인은 중학생때부터 생겼는데..가장 컸던게 첫번째로 인간관계, 그다음 낮은 자신감, 불안, 그리고 스트레스로 이어진 탈모 등등.. 이때까지의 우울이 쌓이면서 미술이나 학업에도 큰 영향을 미쳤고 심지어 낮은 자존감과 자신감이 인간관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그만큼 고민은 많고 상담은 해야할 거 같은데 비용도 크고 시간도 부족할 것 같다. 고민중에 진로와 미술이 가장 크다.. 난 잘하고있는지 생각할 것도 없이 망한것 같다.. 너무 불안하고 무기력한 내가 대학을 갈수있긴 할까, 원하는 삶을 살순있을까.. 사회에서 살수 있을지 모르겠다.. 과 잘못선택한 것같다..진로를 어떻게 정해야할지 모르겠다..그냥 불안하다..
불안스트레스받아의욕없음혼란스러워불안해스트레스우울걱정돼무서워공허해외로워무기력해우울해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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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1122
· 4년 전
아직 늦지 안 않으니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게 뭔지 공곰히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모르겠으면 자신의 취미생활과 괄련 된 직업을 찾아보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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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whjed
· 4년 전
헐 완전 진짜 대박 난데..🙄...전..되게 늦게 시작해써요..그래서 불안한것도 ㄴ있고 아카님 마음 대박 이해해요.. . 그렇게 방황 할ㄴ쯤엔.. 저한테 이렇게 말해요.. 내거 이 일이 아니라 다른 일을 하면 행복할 수있을까?..라구요.. 그렇게 대답하면 . 늘 "아니"라는 확고한 생각이 들었었어요.. 이건 진심인데요..목표의 길은 수 없이 많고, 꿈은 바뀌고, 길 또한 변하고, 그 길을 가는 방향 또한 너무나 많고 별처럼 수 없이 많아요.. 대학에가도 전공을 살려 평생직장을 구하는 것도 아니고, 인생은 너무나 길고,아직 격어보지 못한 모험이예요..진심으로 해주고 싶네요. 제 꿈은 그냥 만들어진게 결코 아니예요. 많은 경험을 하고, 노력하고,먾은 사람을 만나고. 그렇게 저라는 사람이 만들어진거자나요 ㅜㅡㅠ 내일에 대한 두려움으로 오늘의 시간을 버리지 마세요, 꼭 나 자신의 삶은 돌고 도는 사계절이예요.. 결코 정해놓은 끝나는 모래시계가 아니구요. 지금 방황하실 때 시간을 결코 헛 되게ㄴ쓰지 마세요 이건 진심이예요, 방황도 능력이예요, 할 수 있을 때ㄴ 그때 방황 실컥하고. 미래를 벌써 단정짓지 말고.. 오늘과 내일을 어떻게 살지 꼭 고민하세요 진심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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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whjed
· 4년 전
사소한 것부터 매사에 최선을 다하시는 걸ㄴ추천드리고 싶네요, 별거 아니겠지만 그 사소한 힘이 자신을 인도하는 경우가 큽니다. 습관의 힘이라죠.. 전 남들이 쉽다는 등교조차 지각 안하고 가는걸ㄴ 힘들어했어요. .그것부터 고치고 행동과 말하는 걸 고쳤어요. 나를 사랑하고 모두를 사랑으로 보는 것 그렇게도 살았구요,책도 보구 봉사도 해보고 얘기도 나눠보고 세상이 당신을 힘들게하면. 당신이 바뀌면 되죠.. 지금 어려운 모험을 하고 계시다고 생각하세요. 하나씩 바꿔가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