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커플 때문에 매일 칼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진짜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살죠? 결혼한 사이도 아니고 그렇게 안 맞으면 헤어지면 되지 맨날 싸워요 진짜 어이없던 건 양말 뒤집어서 세탁기에 넣는 걸로 싸운건데요 그냥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한 것 같아요 그것만이라면 아 민폐구나 좀 안 맞구나 하고 그만일텐데 그게 아니에요 싸운 다음에? 화해? 화해는 안 해도 그냥 하루만 지나면 다시 잘 지내더라구요 근데 무슨 전생에 토끼였는지 매일밤마다 거의도 아니고 진짜 매일 그걸 해요 뭔지 아시죠 굳이 말 안해도 방음도 안 되서 남이 하는 거 다 들어야하구요 제가 왜 토끼 언급했는지 아세요..? 토끼는 매일이 ***기래요 근데 사정 시간도 3초인지 맨날 빨리 끝나요 근데 체력은 또 빨리 회복되서 짧고 많게 해요 쉬고 있는지 좀 조용하구나 싶으면 또 여지없이 그 소리가 얇은 벽을 뚫고 들려요 이게 야망가도 아니고 넘 많이 해서 옆집까지 들릴까 걱정이에요 나오는 컬투쇼도 아니고 제가 물을 가르는 모세도 아니고 제가 왜 토끼들의 그소리까지 들어야되죠 돈도 없어서 이사도 못가겠네요 주방이 바로 옆인데 식칼 보일때마다 턱 쥐고 진지하게 고민합니다 초인종 누르면서 나와 이*** 해볼까..? 차라리 그 인터넷 짤방처럼 엘베에라도 싸우고섹스하고싸우고섹스하고 복붙해서 붙이고 싶어요 제가 그 남자분의 거기를 자를수는 없잖아요 또 4월 12일만 되면 더 격렬하고 새벽까지도 하는데 드문드문 들리는 말소리로 보아 여자분의 생일인 것 같은데요 제가 왜 옆집 커플의 생일까지 알아야되죠 지금도 하고 있어요

충동_폭력두통

20Eun

· 4년 전

무슨 모텔도 아니고 인간들이 ㅁㅊ 그냥 똑같이해줘요ㅎ 칼은 하지마요 그것들땜 괜히 인생 망칠일있어요? 종이에 손글씨써도 요세는 하도 ***같은 세상이라 니가몬데?그럴껄요 그런 인간들이라면ㅜ 아님 집주인한테 조용히가서 얘기해요 고게 딱이네!!!!

donot0908

엘베에 아주 단단히 쪽을 주세요 엘베에다가 000호 커플분 여기 방음이 잘 안되나봐요 섹스소리랑 싸우시는소리 다 들려요 주의 좀 해주세용 ^^ 이라고요 ㅋㅋㅋㅋ

pappermint

방음이 잘안되는것 같은데 역으로 복수도 가능하겠네요 스피커하나 사셔서 싸우거나 성관계할때 무서운음성 틀거나 몽키매직이런거 틀어서 무드같은거 싹다 깨버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종이로 아무리 적어서 붙여봤자 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당한거 똑같이 당해봐야 정신차립니다. 그리고 초인종은 아무리 눌러도 법적으로 문제 없으니까 벨튀하셔도 되고요. 문 노크는 하지마세요 대신 그건 문제됩니다. 여튼 고생이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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