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소포니아를 앓고 있어요 일상적인 소리에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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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jnyou82
·4년 전
저는 미소포니아를 앓고 있어요 일상적인 소리에도 소음이되는병이죠 일반적으로 지하철 버스 큰소리로 통화하 는분들이 옆에 계시면 저까지스트레스 받아서 제가 해야할일을 못하게 되요 좋은방법은 버스라면 다른버스를 타고 가야 할정도로 그리고 체력이 안좋아서 사람많은곳을 움직여도 금방 지치고 힘들어요 또 혈액순환기능도 떨어져서 집중력도 떨어지고 남들 일하는 일반회사도 사람이 많은곳은 다니기 힘들어요 그리고 예민함이 심해서 우울증 조금 갖고있고 밖을 나갈때 항상 모자를 쓰고 다녀요 요즘 한번쯤 병원가서 상담을 받아봐야하나 생각이 들어서 글 올려요 일상적인 생활을 보내는데 나빼고 다들 잘지내는모습이 sns로 볼때 화가나요
힘들다의욕없음답답해어지러움걱정돼평온해우울해놀라워공허해무기력해망상감동이야호흡곤란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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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whjed
· 4년 전
지하철가튼 큰 소리는 일반인인 저도 안좋아하고,저도 예민해서 소음 안좋아해서 시골로 내려왔던겁니다, 소음에도 예민한 문제는 어쩔 수가 없는 거구요...ㅠㅜ 체력은 운동을 하시구....혈액순환문제는 약을 드시거나 운동 ,및 먹는 거 잘 챙기시면 어느 정도 회복 가능하시구요. 밖에선 이제부터 모자 쓰지마셔요, 자주 햊빛 받으시구요 병원에 가셔서 전문상담원분의 도움을 청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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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gTrn
· 4년 전
저도 비슷한 증상이 있어요. 특히 저는 높은 음이나 다른 사람이 입으로 내는 소리를 못 견뎌하는 펀이고 청각이 예민하다 보니 귀 옆에서 말하는 걸 극도로 싫어해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이걸 무례하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이건 어떻게 해야할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그리고 우울은 확실히 햇빛을 받을 때 조금 완화돼요. 수목원같은 조용하고 햇빛이 약간 나뭇잎에 가리는 곳에 가서 마음 편히 드시고 한참 앉아 계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