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이야기.. 외벌이의 결혼 2년차 현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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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udrlf17
·4년 전
현실적인 이야기.. 외벌이의 결혼 2년차 현재 복도형 22평 아파트에 매매로 거주하지만 대출금은 조금잇습니다. 다름이아니라 몇주전 와이프가 둘째를 임신하게된것을 알게되어 4식구가 살기엔 현실적으로 너무 좁은 구조의 집이여서 팔고 전세라도 가려고했습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부모님이 위치좋은 계단식 25평 아파트에 거주하셔서 지금 전세로 가고 이사하면서 고생하느니 부모님이 사시는집에 저희보고 들어오고 부모님은 다른곳으로 이사를 하면은 어떤지 물어보셨습니다. 물론 25평 아파트도 대출금은 있지만 저희가 들어올때 얼마정도 드리고 들어가더라도 3~4천 정도 이득이긴합니다.. (어머니왈.. 지금 혼자벌어서 집을 사기힘드니 도와줄때 도움을 받아라고..) 대출금은 걱정하지마라고 부모님이 도와주실동안은 갚아주시겟다며 하셧어요(부모님이 가게를하시는데 잘 되시거든요..저도 한심하지만 외벌이에 급여가 그렇게많지는 않습니다 ) 전 개인적으로 도움을 주실때 좋은기회인것같습니다. 근데 와이프도 설득을 했지만 조금 그런거같네요 이유가.. 1. 시댁가게랑 가깝다 . 2. 친정이랑 시댁이 가깝다.. (저도 이건 싫지만 애기 2명이되면 급할때 더욱 도움을 주실거라고 생각해요 . 지금도 많이 도움주시고잇으시고.) 도움을 받지않고 그냥 전세가는게 나은지 지금 매매로 된 집으로 이사해서 도움을 조금 받고 적어도5년뒤에라도 팔고 이사하는게 나은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
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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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answer
· 4년 전
글쓴이분 마음도 이해가 되고, 아내 마음도 이해가 되네요 아무래도 부모님의 도움을 받으면, 앞으로 부모님의 간섭을 뿌리칠수없겠죠? 아내분은 그게 많이 걱정될겁니다 시부모님의 간섭을 앞으로 받아야한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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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drlf17 (글쓴이)
· 4년 전
@mindanswer 그럼 님께서는 어떤 선택을 하실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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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answer
· 4년 전
아무래도 부모님 도움을 받으면 장기적으로는 아내와의 갈등, 이어서 부모님과의 갈등이 생길것같고 도움을 받지 않으면 당장에는 부모님이 이해못하시겠지만 결국 더이상 갈등요소는 없을것같아요 제 짧은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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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drlf17 (글쓴이)
· 4년 전
@mindanswer 저도 와이프 입장에서 생각을 잘 못했던거 같아요, 먼저 제가 경제적으로 완전 독립이되었다면.. 이런걱정도안햇겠지만 눈앞에 손익을 더 봤던게 그랬던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