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제발 내 이야기좀 들어줘 제발 부탁할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왕따|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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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제목: 제발 내 이야기좀 들어줘 제발 부탁할게 2020년2월 20일 이사 오고 나서 부터 내 삶에 변화가 생겼다. 2019년 코로나 사태가 터졌단 이유로 아빠는 전화받고 이사오자마자 바로 강릉의 병원으로 갔고 나와 엄마는 경기도에 혼자 남았다 그리고 이사를 온 후부터 갑자기 종교에 의존하게 되었는데 내 종교를 비판하는걸 볼때마다 나는 그것에 대한 중거를 찾고 그 사람을 비판했다.......... 게속 그러다 보니 어느날 갑자기 이런일이 시간낭비라는걸 알았다. 그런데도 너무 마움에 걸려 게속 하게 됬다..... 게속 그러다 보니 내 맘에는 변화가 생겼다(?) 죽고싶어졌다... 엄마아빠가 나에대하여 상관안하고 내 생각도 안한다면 그냥 바로 죽어버릴수 있는데..... 솔직히 나도 내가 왜 이런지 정확히 모르겠다. 관심받고 싶은걸까? 아님 진짜 죽고싶은걸까... 이렇게 게속 지속되던 나날이었다. 2020년 5월 1일 사람들이 자해를 하면 마음이 나아진다길레 하루 전 분무기 뚜껑에 달려있는 플라스틱 파이프 끝부분으로 자해를 했다. 기분이 좀 낳아지는 갓 같기도 했다. 한 5군대 정도 했다. 그리고 오늘 5월 1일 다이소에서 커터 칼 하나를 사서 자해를 했다. 커터 칼은 그을 때 느낌이 별로 좋지 않았다. 그레서 같이 샀던 샤프로 해 보았다. 솔직히 샤프가 좀 더 감촉이 좋았다.. 2020년 5월 1일 오후3시 내가 자살하고 싶어하는 이유를 좀 알 것 같았다. (1.나는 내가 보잘 것 없다 생각한다. 2.나는 관심받고 싶었다 3.이 정해진 틀이라는 세상에서 탈출하고 깊었던 거 같기도 하고.. 종교생각을 할때면 더 괴로워 졌다.4.이유없는 자살충동이다. 난 갑자기 이유없이.. 이 세상이 싫었다. 정말...너무도 싫었다.5. 내 생각(?) 자아(?) 가 싫었다. 내가 자살하고싶다 생각할때면 내 마음속에서 니가 무슨 자살이냐고 너는 힘들지도 않은데,넌 우울증도 없는데 뭔 자살이냐고 다른사람들에 비하면 너의 괴로움은 아무곳도 아니라고 ... 이 앱에 자살글을 쓴 사람들의 글을 봐도 그렇다.. 나보다 더 이유있다..가정폭력을 받았거나 왕따이거나.. 난 단순히 관심받고 싶어 이러는걸까? 앞으로의 삶이 너무나도 두렵고 고통스러울 것 같다. 난 관심종자인가.. 단순히 관심때문에 그러나?? 난 도데체 뭐지.. 다른사람은 힘들지만 난...힘든걸까? 내가 너무 두렵다..세상이 너무 두렵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 죽고싶다.... 차라리 형이 죽지 않고 살아있다면.. 난 편히 갈 수있었을텐데.....
불만이야짜증나속상해걱정돼무서워스트레스받아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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