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하늘나라로 갔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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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하늘나라로 갔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amberseo0407
·4년 전
의료사고로 발달장애가 생긴 우리 동생을 부모님께서 숨기고 말을 안해주시고 30년이상 못보다가 어제 우연히 동생이 죽었다는 걸 알았습니다.제가 막 울면서 장례식에 왜 안 데려갔냐고 한탄하니 엄마가 네가 도움도 안주고 뭐했냐고 비난하셔서 또 싸웠습니다.그리워서 울부짖으며 울다가 참다가 하고 있는데 몸도 잘 못 가누겠고 몸도 힘이 듭니다..이상황에서 제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슬퍼의욕없음화나신체증상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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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0v0
· 4년 전
부모님이 참 못 됐네요 알려주지도 않았으면서 도움을 안줬다니 뭐라니... 슬퍼하고 눈물 계속 흘리세요 동생 그리워하세요 그러다 점차 괜찮아지면 일상생활하다가 갑자기 동생생각 나면 또 우세요 그래도 괜찮아요 마카님. 왜 괜찮은진 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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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erseo0407 (글쓴이)
· 4년 전
@moon0v0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일할땐, 좀 괜찮다가 설겆이하다 지하철에서 갑자기 이상한 소리 내면서 울게 되네요.몸도 힘들고..직장도 잘 다닐지 걱정이지만 그렇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