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때일어난 일입니다. 6학년 1학기때 저와 이름같은 애랑 같은 무리에 있던 친구들이 저한테 다가와서 친구하자고했을때 거절할걸그랬어요..ㅠ 저희 무리는 저포함해서 5명이에여.....제가 6학년때 살이 많이 쪗긴했는데 그래도살뺄려고노력했습니다...1학기때까지는 친하게지냈어요...그런데2학기가되자마자..저랑이름같은애가갑자기변한것같았습니다.이름같은애관련된얘기하거싶지않았는데....용기내서 말합니다.6학년 2학기때부터 저빼고 이야기하고 같이 놀고있으면 빠질려하고그리고 제가혼자여서이름같은애있는데가서같이해도돼냐고물어봐도다된다고하는데혼자만안된다고하고..과학시간에4명씩앉고싶은데로앉게선생님이풀어준적이있으신데..그때마다..째려보고..어쩔때는선착순으로앉았는데..이름같음애가늦은애를붙잡고가위바위보로정하자라고해서가위바위보했는데또늦은애가다야되는거에요..그런데이름같은애가"너가왜가?..쟤가 가야지"라고하고..결국 선생님께서그냥 선착순으로앉은대로앉아라라고해서앉게되었는데..이름같은애가입으로얼마나..제욕을하던지..ㅠㅠ"눈치도없네?..ㅋ"라고하고..그리고제가..수학풀다가과학시간이되어서실관이랑과학책을꺼내고과학실에가서앉았는데수업을시작한거에여..그리고반에가면담임쌤이왜왔어?..라고하실거같아서..ㅠㅠ..그래서 잘못가져욌다고 말도 못하고...가만히있었는데..이름같은애가또 째려보면서 제약점을 공격하더라고요..그리고 "왜 책안펴?.."라고하면서 속으로는 웃는게 보이더라고요..그래서 저는화가 끓었죠..그래서...전..어쩔수없이..수업을 듣게되었어요..쌤이왠일로 책검사를 안하시더라고요..그래서 다행이다..생각했어요..그치만..반에가면서 무리끼리 모여서 다녔는데..이름같은애가...처음에는 "세상에는 착한사람이 없나보다.."라고했는데애들이 안믿어줬거든요?..그래서그런지..제이야기를 하더라고여.."ㅇㅇㅇ이나 싫어하나봐"부터 시작해서...무시했다는것까지말한것 같더라고요..그리고 체육시간에..A팀B팀으로 나눴는데..무리애들중에 저랑 이름같은애만 A팀대고..나머지3명은B팀이되었어요..그래서..춤추는거라..일단 춤췄는데..춤연습끝나고나서..이름같은애가...어이없게무리에들한테 뛰어가더라고요..그리고..다른여자애들도 "재내 같은무리면서 같이 안다니내"라는 말까지나올정도로...떨어져다녔어요..그리고..이름같은애는다른여자애들도 설득해났더라고요..ㅠㅠ...설득해노은걸 졸업식 전날에 안 제가바보인가요?....ㅠㅠ졸업식전날에 간이 졸업식한다고해서..저희는 홈플러스에 가서 과자와음료수를 샀어요..그리고쌤빼고 먹었어요..ㅠㅠ쌤은 법때매 안드시더라고요..ㅠ..그리고..간이졸업식때..저한테는 음료수안주더라고요..그애가 음료수 거희다가져갔는데..ㅠㅠ.그래서전 음료수 못먹었어요.그때부터 알게된거에여..ㅜㅠ.그리고..간이졸업식하는날이 마지막초등학교점심밥이였어요..ㅠㅠ..그리고 졸업식날에는 제가 엄청 바빴어요..ㅠㅠ난타한다고..음악쌤이 분명히 전날에 1교시쉬는시간에 오라고하셔서..전..용기가 없어서..그냥 애들이.반에찾아온거보고..갔어요..그래서..뒤반호애들이 말하는걸 못들었거든요..ㅠㅠ제가한것도 못봤어요..ㅠㅠ제가 말 안했잖아요..그래서..선생님이 교장선생님한테 전화까지하셨데요..ㅠ일단 임같은애생각하고 난타연습을 하다가.난타가..찢어?..졌어요..ㅠㅠ얼마나 억울했으면 제가 난타를 다 찢겠어요;;ㅠㅠ그래서...음악쌤한테 엄청 혼났어요..ㅠ그래서 얼마나 짜증났는지..ㅠㅠ그리고..졸업식다끝나고나서보니까...엄마랑오빠친구엄마랑 같이계시더라고요?..그런데 아까 상장받을때 음악쌤이 난타자기꺼자기가 갖다두라고해서..엄마랑 오빠친구엄마랑 사진5번만 찍고 음악쌤한테가던도중에 무리애들을 찾았어요 그래서 사진 딱 1번찍었어요..그리고..난타들고 그 사람많은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했어여....ㅠ..그것도 엘레베이터가 없었어요..ㅠ그래서..애들을 반에서 보게되었는데..약속잡아둔게있었거든요....그치만..비도 오고..그래서..엄마랑 집에 갔어요 그런데 폰이 없어서..다시 반에 갔는데 쌤이랑 애들이 다있더라고요..그냥 인사하고 폰가지고 나왔어요....그리고..졸업식전에.스승의날에 온다고 얼마나 그렇게 말했는데 안가면 또 섭섭해하실까봐..ㅠㅠㅠ 이제 부끄러워서 어떻게 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