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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안녕하세요 이제 중2 올라가는 학생이에요 제가 중1 거의 끝날때쯤 친구들이랑 다퉈서 그 상태로 화해 안하고 있는 상황이였는데 저랑 사이 안좋은 애가 2명인데 다른 애들이 말해주길 그 중 한명이 제 뒷담을 엄청 많이 깠데요 근데 걔가 저랑 되게 친했었어서 지인도 비슷했는데 그런 사람들 한테도 다 뒷담을 까고 다녔데요 그리고 제가 저번에 어떤 일 때문에 '***'라는 말을 되게 싫어했는데 걔가 저말까지 들먹이면서 저랑 친하지도 않은 애한테까지도 뒷담을 깠데요 저는 짜증이 났죠 다른사람도 아닌 제3자 한테 그런 얘기를 한다? 해서 자기가 얻는게 뭐라고? 물론 저도 살면서 뒷담을 안까본 사람은 아니죠 그런데 저는 이 일로서 일어난 일을 궁금해하거나 말해줘야 할 상황이 아니면 말해주지 않았고 저는 그 상황에서 제 잘못이 큰 것 같았기 때문에 내 잘못이라고 까지 얘기하면서 말을 했어요 솔직히 저도 애들이 뒷담을 깠다고 말해주기 전까지는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었어요 근데 이 얘기 들으니까 미안한 마음이 싹 가시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나서 좀 사람을 무서워하는 경향을 가진거 같아요 그냥 학교애들이 지나가다 얘기만 해도 제 뒷담인거 같고 그냥 다 연결된거 같아서 너무 무서웠고 힘들었어요 그러다보니 친한애들도 그런거 아닌가? 하는 망상도 들고 ( 망상은 전에도 많이 했지만 이 일 이후로 더 심해졌어요 ) 그래도 저도 바껴야 하니까 그런 망상이 들때마다 " 에이 설마 ㅋㅋ 애들은 나랑 더 친하고 그런 소문을 들어봤자 맘 바뀌지 않겠지 ㅋㅋ " 하고 맘 속으로 혼자 생각해요 그럴때 마다 바뀌고 있다는 생각이 조금씩 들긴한데.. 그래도 좀 무서워요.. 지금은 온라인 클래스라 괜찮긴한데 곧 개학한단 소문이 있어서.. 좀 무섭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냥 여기 적는걸로 마음만 이라도 편해지고자 끄적인 글이에요.. 이해가시지 않으시더라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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