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가 뭐 하고싶어서 하냐? 우리 아버지 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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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아니 내가 뭐 하고싶어서 하냐? 우리 아버지 체면 깍아내리기 싫어서하는거지... 진심은 농사짓고 살고 싶은데 부모님이 싫어하고 나도 가진 돈도 없으면서 무작정 농사짓겠다고 부모님 돈 빌리기 죄송해서 차마 말 못하고 시간만 흐르고있는데... 만약 내가 이 일 시작한다면 농사지을 최소자금 마련할때까지만 노예처럼 일하고 살거다. 농사지어서 부자되려는거 아니고 가난해도 마음은 편하고 싶으니까... 진심 꿈이다...마음편히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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