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에 대한 강박이 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과 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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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ovelyyyyyy
·4년 전
예의에 대한 강박이 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과 있어도 긴장이 쉽게 풀리지 않나 보다. 강박으로부터 벗어나고 싶다. 자유롭게 나를 표출하며 살고 싶다. 사회 구조상 그게 쉽지 않다는 걸 알기에 모든 것이 답답하게 느껴진다. 묶여있고 갇혀있다. 나는 무슨 색일까. 팔레트에 짜여진 물감처럼 다양한 색을 갖고 있는데 내가 가진 모든 색을 다 보여주지 않아서 스스로가 미칠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다. 나만 알고있는 내 모습이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한테 평가절하당할 때가 많지만 누군가는 알아주겠지. 알아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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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rin
· 4년 전
사회생활이 그렇죠 뭐 비위 맞춰가면서 굽신굽신 하지만 때로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것도 좋습니다. 그때에는 자유롭기에 나를 풀어놓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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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otte95
· 4년 전
기분나쁘면 기분 나쁜것에대해 저는 항상 표츌했어요 회사내에서 ***없다는 뒷말이 들려도 그 상대가 나한테 한 만큼 대해준 것 뿐이라 나중에는 내가 너무 이상한가.. 싶었는데 어떤 분께서 그런말을 저를 욕하시던 분한테 해주셨어요 "본인이 글쓴이한테 잘 대해 주셨어요?? 글쓴이분 본인한테 잘대해주고 잘하는 사람한테는 정말 잘하는 분이에요 근데 본인은 아니셨나봐요?"라구요 그 말을 전해듣고 정말 눈물날뻔했어요 진짜 내가 잘하는사람 나한테 잘하는사람한테만 인정받으면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