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너무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대인|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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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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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는 구리에 사는 평범한 중2 남자입니다. 저는 요즘들어 대인관계나 제 자신에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친하게 지내면서 관계를 유지하던 친한 동네 누나는 저랑 장난도 치며 잘 지냈었는데 작은 다툼이 큰 싸움이 되서 사이가 많이 멀어졌어요. 그 누나는 제 고민도 들어주고 서로 힘들면 서로 도와줬었어요. 저에겐 삶의 버팀목을 잃었었던거였어요. 그래서 전 그땐 삷을 포기하고 싶을정도로 울고 또 울었었죠. 그땐 너무 힘들었어요. 의지할사람이 없었거든요. 그때 저는 다 제 잘못이라는 자책만 있었어요. 그때 저는 제 마음을 위로받는것을 사람에게 위로받는다는것은 포기한 상태였어요. 왜냐면 제가 학교나 밖에선 그저 장난기많고 밝은 친구였기 때문에, 제 진지한 예기를 꺼낼 친구가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몇일간 혼자서 울다가 류현준 official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만났어요. 저는 사람이 아닌 노래로 제 마음을 위로 받았어요. 저는 제가 사람도 아닌 노래에 위로를 받는다는 것에 더 자책을 하게됬어요. 아무리 삷을 포기하고 싶어도 저에겐 포기할 자신감이 없었던거죠. 저는 하루하루를 버티다싶이 보냈어요. 저는 그래도 남들 앞에선 똑같이 행동했어요. 남들에게 제 본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어요. 저를 깊게알고 난 뒤 또 다시 멀어질까 두려웠어요. 저는 그 누나가 끝까지 남아줄수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아니였어요. 그래서 두려웠던것 같아요. 제가 매우 힘들었을때 새로운 친구가 생겼어요. 여사친이였어요. 그 친구는 저와 제 친구사이보다 가까워졌어요. 서로에 대해 많이 알아가면서 친해졌어요. 그러면서 제 상황까지 알게되었어요. 그러면서 더 가까워졌어요. 그 친구는 제 상황을 도와주려고 했어요. 저는 그 친구가 진심으로 고마웠어요. 저는 제 마음을 진정하게 들어줄수있는 친구가 생겼다는것에 오랜만에 기뻣이요. 그 친구는 제가 친한 누나와 싸운것을 해결해주려했어요. 그 친구는 저랑 싸운누나랑도 친했어요. 일단 그 친구는 그 일에 관해서 객관적으로 해결하려고 했어요. 근데 저는 그때 너무 힘들기도 했었고 자존감이 낮았었어서 제 편을 들어주기를 바랬었어요. 제가 이기적이였을수도 있었죠. 그래도 약간 서운하기도 했었어요. 그 친구가 도와줘도 그 일은 서로 사과하고 끝나긴 했지만 예전만큼의 사이로 회복은 못했어요. 거의 남같은 사이로 되었죠. 그래도 저는 제 마음을 예기할수있는 친구가 생겼다는것을 위안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어요. 그 친구와 거의매일 연락하면서 지내고 좋은사이로 지냈어요. 저는 그 친구한테 미안했어요. 제 일 해결해줄때 제가 너무 힘들게 했었던것 같기때문이예요. 저는 힘들땐 그 친구가 예기도 해주고 같이 있어주고 그랬어요. 저는 잠시 그 친구와 사귀었었어요. 그래도 서로 친구로 남아있는것을 원해서 언제 그랬냐는듯이 지나게됬어요. 저로써는 너무 다행이였어요. 저는 그후 그 친구에게 조금 조심스러워졌어요. 그래도 평소같이 웃고 떠들고 연락하고 지내지만 저의깊은이야기는 약간 조심스러워 지더라구요. 저는 그러면서 다시 혼자라는 생각과 외로워지고 힘들어졌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힘들다혼란스러워걱정돼괴로워공허해슬퍼우울해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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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scd9300
· 4년 전
저도 그랬어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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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llmu
· 4년 전
당신의 본 모습을 보고 멀어질 관계라면 진짜 친구가 될 순 없겠죠. 혼자 견디려고 애쓰지 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