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폭력|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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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죽고싶습니다.. 살아있으면서 힘든일이 이만저만이 아니고 감당하기가 힘드네요... 그것들이 뭐냐면 제가 중학교 3학년이었던 2012년에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지금도 아버지가 너무 그립고 보고싶고..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까지의 과거를 향한 그리움과 갈망에 고등학교 들어와서부터 지금까지 겪어온 과거의 아픔들.. 그리고 현재의 심리적 정신적 고통.. 미래에 대한 불안.... 그리고 연예인들이나 유명인들 하다못해 그냥 sns나 유튜브... 길거리 사람들같이 평범한 일반인들 마저도 남들은 이렇게 저렇게 다들 잘나고 잘살고 행복하게 사는것 같은데 나만 이렇게 불행하고 사는 하루하루가 지옥같은 기분으로 사는느낌도 들고 그것에서 드는 상대적 박탈감에 그점에서 울화통도 터져오르고.. 그 사람들에 대한 열폭같은게 아니라 오히려 그 사람들이 부러운것에 대한 이유로요.. 그리고 하다하다 이젠 외모 콤플렉스까지 생겨버려 그것에서도 정말 죽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 마저도 잘난 연예인들이나 유명인들이나 sns나 유튜브나 그냥 길거리에 얼굴 예쁘거나 잘생긴 사람들 게다가 키크고 비율 좋은 사람들 을 보면 더 기가 죽는데다가 역시나 상대적인 박탈감이 들죠.. 그리고 열폭이나 질투를 하는건 당연히 아니고 그냥 그런 사람들이 너무나도 부럽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잘났나 싶기도 하구요... 이 밖에도 앞서 말했던 고등학교 시절에서부터 수많은 일들도 있었고 그걸 이제 말씀드려보려 합니다.. 이런 이유들로 저는 정말 죽고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고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살고싶은 마음이 아니라... 도저히 이렇게 고통스러운 정신상태로 살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 이제 제발 올해나 내년 안으로는 죽고싶네요.... 어렸을때부터 낯가림이 심하고 내성적인 성격탓에 친구도 많이 없었고 사귄다고 해도 진지하게 얼마 가지 못하고 멀어진 친구들이 많았고 지금 또한 그 성격탓에 누군가와 말하는게 있는게 불편하고 할말또한 없었습니다 솔직히 그 성격때문에 어디가서 누군가와 어울리고 지내는게 굉장히 부담이고 힘이들면서 괴로우면서도 제 자신도 심각하다고 생각하기는 해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고 이러다가 누군가와 어울리는 방법 또한 잃어버린건 아닐지 괴로운데다가 걱정도 됩니다... 이러다가 누군가와 어울리지 못하는건 아닐지.. 하긴 이제 죽음을 생각하는데 그게 뭐 대수인가 싶겠지만요 이젠 그것마저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 의미가 없죠.. 물론 제가 살아오면서 힌든순간이 많았어도 그래도 고등학교 입학하기전 시절만큼은 아니었고 오히려 그때까지는 밝고 긍정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이 심리적인 고통스러움은 2013년 고등학교 입학하고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내성적인 성격에다가 잘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이라 학교다닐때도 어울리는 친구가 몇 없었지만 그래도 고등학교 1학년이 되기 전까지는 그래도 같은반에 주로 어울리는 친구가 몇 있었습니다... 걔네들이 살짝 정신적이든 사상적이든 좀 이상하든 이상하지 않던간에.. 지금같으면 걔들이랑 어울릴생각이 추호도 없지만 그땐 그렇게라도 있었습니다 그땐 그러고 잘 놀았고 그저 그렇게 무난하게 흘러갔으니까요 그런데 2013년에 고등학교 입학하면서 같은반에 친한친구가 한명도 없었고 여기서부터 지금까지 저의 정신적인 고통은 시작되었습니다... 그 한해동안 저는 같은반에 친한친구 하나없던탓에 1년동안 존재감도 없고 그저 있으나 마나한 반에서 아무런 눈길조차 주지않는 그런 외톨이로 고통스러운 한해를 보내야 했습니다... 전 그 한해가 정말 괴로웠었죠.. 그 한해 정말 학교에 가기가 싫을 정도였습니다...... 더군다나 체육시간만 되면은 항상 외로움에 누구와 같이 체육활동도 하지 못하는 혼자였었구요... 그것도 모자라서 그 해에 같은반은 아니었고 다른반이었지만 몇없는 친했던 친구한테 배신까지 당했습니다... 그 친구한테 이것저것 욕설도 듣고 이런저런 말도 희롱당하고 조롱당하고 인신공격같은 말도 듣고 차마 때리기까지 하면서 괴롭힘까지 당하고 돈까지 강제로 빼았긴적도 있었으니까요... 제 자존심까지도 아주 산산조각내면서 짓밟았습니다 걔가 저한테 어떤짓을 했는지 하나하나 열거하자면 내용은 더 길어지고 끝이 없어질 정도입니다.. 그 전까지는 잘 지냈었는데 고등학교 입학하고서부터 점점 이상하게 달라지더니 저를 괴롭혔습니다.. 물론 그때 엄마한테 말하기는 했었죠 그러다가 안하는가 싶더니 또 그러고 다시 또 그러고... 그러다가 멀어졌습니다.. 전 그 당시에 굉장한 원망감에 몇없는 다른 친구들에게 그 친구를 욕했던적도 많았죠.. 전 지금도 그 두번다시 그 2013년도라는 지옥으로 돌아가고 싶지가 않습니다 남들에게는 어떤 해였는지는 몰라도 저한테는 거의 현세의 지옥이다 싶을정도로 최악의 해였으니까요 제가 2020년 올해 24살인데 지금까지 제가 살아왔던 해중에 최악의 해중 한해이자 이 지옥같은 삶과 하루하루가 시작된 해였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서 2014년에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는 이제 또 다른 친구랑 같은반이 되어서 그때부터는 같은반에 친구하나 없어서 외톨이로 보내는 삶을 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뭐 지옥같은 기분은 그대로였고 사라지지 않았죠 근데 고2였던 학기 초 어느날 절 배신했다고 한 그 친구가 어느날 제가 집에 혼자있을때 저를 찾아와 폭행을 했었습니다... 그 친구가 그랬던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다른 친구들에게 그 친구를 욕했던것을 전해들었던것 같습니다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얘기했던 몇 없던 친구들중 몇놈이 그 친구한테 밀고를 했겠죠 뒷담을 한게 잘한건 이니었지만 그렇다고 절 배신한 그 친구라는 놈도 잘한건 없는데도 뻔뻔스럽게 거기서도 절 폭행하고 때리고 무릎까지 꿇라고 협박했습니다... 전 그렇게 바로 가족인 엄마에게 전화를 했었고 그렇게 그새끼는 경찰서에서 갔다가 그 당시에 학교폭력위원회를 열어서 그 ***끼는 강제전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소식도 없고 연락도 되지 않았죠 지금도 그렇습니다 끝까지 저한테 미안하다는 사과의 말 한마디 없이요 그렇게 2014년 고2생활도 2013년때의 고등학교 1학년 시절의 타격감 때문인지 고1때만큼은 아니었지만 그 시절 마저도 우울하게 보냈습니다... 그래도 그 이전에 고1때 같은반에 친한친구 하나없어 1년내내 외톨이로 지냈던 지옥생활과는 달리 그래도 또다른 한 친구라도 있었으니까요 그때만 해도 다행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리고 뭐 그렇다고 가족들이란 존재도 그 당시부터는 저한테 딱히 큰 힘이 되는 존재도 아니었으니까요 그때부터 가족들도 정말 싫어졌습니다... 그런데 이제 고3때 그 또 다른 친구라는 그새끼가 이젠 저를 이용하고 역시나 저를 괴롭혔습니다.. 그새끼마저도 저를 조롱하고 저한테 이것저것 과시하는데다가 저를 약올린적도 있었고 이젠 그새끼가 제 머리꼭대기까지 오르려고 했습니다 정말 ***은 새끼였었죠... 어느날부터는 방과후부터 제 머리를 밀치고 간다거나 하필이면 짝은 아니었지만 근처 옆자리였던 지라 기침하는척 저한테 침을 튀긴다거나 이런저런짓들을 다했죠.... 그새끼는 2016년부터 졸업을 하고나서 더이상 어디서 볼수도 없었습니다 뭐하는지 뭐하고 사는지 어딨는지 물론 알고싶지도 않습니다 궁금하지도 않구요 아까 말씀드렀던 절 배신했다는 새끼나 이새끼한테나 사과를 바란다는건 어불성설이었죠 지금도 그럴마음 없을겁니다 지금도 걔네들은 잘 살고 있겠죠 저랑은 다르게... 그렇게 되니까 그때부터 지금까지 남는 친구하나 몇 없네요 몇 없는 정도도 아니라 지금은 아예 한명정도... 아무튼 전 그렇게 2016년에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서 20살 성인이 되었습니다.... 대학교는 가지 않았죠 아니 못갔다고 해야 맞으려나요 갈 돈도 없었고 그럴만한 성적도 되지 못해서 가족들도 가지 말라고 했고 전 그렇게 고졸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성인이되어서 제대로된 무엇도 하지못해 거의 2년을 방황하다가 뭐 사실상 놀아쳐먹었다고 봐야하겠죠 그 2년의 세월 동안에 가족들한테 비수같은 말도 듣고 이것저것 상처도 많이받았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쳐 놀거냐고 특히 한살차이나는 연년생 형이라는 인간한테 그소리를 유독 많이들었습니다... 마음의 상처될만한 말도 듣고 2017년 8월 15일.. 날짜도 참 역사적인 날이죠 그렇기에 더 잊지 않고 제대로 기억됩니다 그렇게 제가 아무일도 안하고 이것저것 힘들어하고 그렇게있을때 집에서 놀고있다고 제 휴대폰을 제 머리에 던져버려서 액정이 깨진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하도 그렇게 뭐라고 하고 비수같은 말을 던지는게 저도 듣기는 싫어서 무슨일을 하려고 알아보긴 했으나 워낙 내성적이라 용기가 나지 않았던것도 있었고 저따위를 써주는곳도 좀처럼 있지 않았죠 어찌됐든 전 그 이후로 형은 물론 가족이라는 존재들에 완전히 학을떼어버리게 되었습니다 그 시절 아무것도 안하고 방황하고 집에있던 시절에도 그들이 정말 보기싫고도 무서워서 불안에 떨었던때도 있었습니다 어찌되었건 그 일 이후로 저는 이제 가족들이 그 일이 언제있었냐는듯 저한테 잘해주고 호의를 베풀어줘도 저는 이제 그들에게 어떠한 호감이 생기지도 않고 좋은 감정이 생기지도 않고 애정도 생기지가 않습니다 정내미가 다 떨어져버렸죠 그렇게 하다하다 안되니까 이젠 어디가서 일이라도 안하면 쫒아낸다고까지 하니까 울며 겨자먹기로 2018년 설날 연초부터 물류센터일을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하고있습니다... 사실 그곳도 겨우 구한곳이기도 하죠.. 저따위가 할수있는 유일한 일이기도 하고.... 사실 그것도 이제는 정말 하기싫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것도 억지로 살아가는데 이런일 조차도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요 하지만 해야하는것조차 비참합니다 지금은 이거라도 하고있어 집안에서 눈치도 안보고 예전만큼 불안에 떨고살지도 않지만 그만두면 그만두는대로 다시 눈치를 주고 그렇게 갈궈댈테니까요... 전 그때의 지옥으로도 다시는 되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얼마나 고통스러*** 뼈저리게 깨달았으니까요 그 시절이 적지않게 아직도 눈앞에 선하게 상상이 되곤합니다 이게 지금까지 2013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지금껏 시작된 과거의 아픈기억들입니다... 현재도 마음이 많이 아프고 쓰립니다... 그리고 그 고등학교를 입학하기 전 과거를 향한 그리움때문에도 고통스럽습니다 어쩌면 당연한거겠죠 고통스러워졌으니 그러지 않았던 시절을 갈망하고 그리워하는게요.. 그 시절엔 그렇지 않았는데요... 어리석게도 그때 그 시절에는 깨닫지 못했지만 그 시절엔 지금에 비해서는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라는것을 많이 깨닫습니다 눈뜨는 매일매일 그러지 않았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고등학교 입학하기 그 이전의 시절들이 너무나도 그립고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한참 전이면 한참 전일수록 더더욱요... 그땐 중학교 3학년때 돌아가신 아버지도 살아계셨고.... 형이랑 엄마... 가족들도 지금처럼 학을 뗄정도로 싫어하게 되지도 않았고 증오하지도 않았으며 절 이용하고 배신했다던 친구새끼들에게 아직 그런 아픈기억을 겪기 전이었고 지금 제가 정말로 그리워하고 보고싶은 이버지,그리고 옛 초등학교 시절 한 친구... 그다음에 그 시절에는 몰랐지만 돌이켜보니 제가 정말 좋아했지만 차마 고백도 못해본 짝사랑도 다 제 눈에 보여졌고 있어줬던 시절이었으니까요 전 그 세 사람이 매일매일 너무 그립습니다... 아까 말했던 현재 제 옆에 있어주는 그 친구 마저도 지금처럼 옆에 없는 순간이면 정말로 그리워 미칠정도인데 이제는 볼수없는 그 세사람들은 매일 생각나고 그립습니다 항상 마음속에 그리게 될 정도로요.. 아버지는 돌아가신 순간부터 그랬고 그 옛 친구와 그 시절엔 몰랐지만 알고보니 좋아했었던 짝사랑은 어느순간 제 마음속에 생각나더랍니다.... 그만큼 마음이 힘들었나봐요.. 그렇게 제가 말한 저 모든 조건이 충족되었던 과거가 항상 늘상 그립습니다 눈만 뜨면요.. 사실 지금도 그 세사람을 다시보고 싶기도 하지만 그때로 다시 돌아가서 보고싶기도 합니다.. 그땐 정말 즐겁고 행복했었죠 지옥같은 지금에 비하면... 그래서 아픕니다... 돌아갈수 없다는게 정말로 마음이 아픕니다..... 글로는 전부 이 감정이 전해지지는 않겠지만 정말 마음이 찢어지게 아파요.. 눈만 뜨게되면 그리워지고 그로인해서 괴로워지니까요.. 그리고 항상 미래에 대한 불안에.. 그 생각을 하면서도 고통스럽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 그 생각때문에 고통스럽긴 한데 이젠 아마 그럴수도 없겠죠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미래를 바라보고 걱정할 정도로 길게 살고싶은 마음도 없으니까요.. 그 불안은 이것저것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지금까지 만나고 엮였던 인간들보다 더 상상을 초월하는 ***들을 만나는것은 아닐지 뭐 하다가 인생이 망하는건 아닐지 과거의 아픈기억보다 더 아픔으로 기억될만한 일들이 생겨나지는 않을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지 희망적인건 하나도 보이지가 않네요 그리고 아까도 말했듯이 남들은 다 행복하게 살고 번듯하게 살고 잘 사는거 같은데 나만 이렇게 비참하고 지옥같은 불행한 삶을 살고있는것 같고... 연예인들이나 유명인들 아니면 뭐 sns나 유튜브나 그냥 밖에 길거리 평범한 사람들 마저도 잘 살고 잘 지내고 행복하게 사는것 같은데 나만 이렇게 지참하고 지옥같이 살고있는것같고 그로인해서 드는 상대적 박탈감에... 울화통이 터져오르고 그 울화통이 계속 쌓입니다.. 그 사람들한테 열폭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들이 미칠듯이 부러워서요 물론 그사람들도 본인들 나름대로 힘든게 있고 어려운게 있겠지만 내 고통은 나만 아는지라 그게 나만큼은 아닌 느낌이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젠 하다하다 외모 콤플렉스까지 생겨버렸고 거울도 제대로 똑바로 못보고 보는것도 싫어질 정도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지독하게 못나보이고 비율도 다 최악으로 보이고 마냥 제 자신의 모습이 저도 혐오스럽습니다... 그래서 거울은 물론이고 어디가서 사진같은것도 제대로 못찍습니다.. 그래서 항상 어디서 사진찍어야 할일있으면 항상 죽상이죠.. 저는 학창시절에 찍은 졸업사진에도 굉장한 콤플렉스가 있습니다... 제 졸업사진은 굉장히 못나게 나왔기 때문이었죠... 특히 초등학교때 졸업사진은 해어도 이상하고 표정도 이상해서 더더욱이 보기가 싫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그리워하는 그 옛 친구의 유일한 사진은 이제 초등학교 졸업사진 밖엔 없는데 제 콤플렉스가 심하게 있는 외모또한 동시에 들어가있는 앨범이라 열어보면 굉장한 트라우마가 걸릴것같아서 함부로 열어보지도 못합니다.. 물론 이 외모콤플렉스라는 이유 말고도 지금껏 서술한 이유때문에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것또한 외모가 잘생기고 예쁜 연예인들이나 유명인들이나 sns나 유튜브나 아니면 길거리 지나가면 보이는 잘생긴 사람들이나 예쁜사람들이 너무 부럽기도 하고 또 그것에 대해서 상대적 박탈감이 들기도 하고 괜스레 기가 죽어버립니다... 처음에 말했듯이 어떻게 그렇게들 잘났나 하구요.... 이런 이유들로 저는 굉장히 고통스럽고 힘이듭니다... 남들한테는 별거 아닐수있지만 자신의 고통은 자신만 안다고 이런이유들이 저에게는 죽음까지 생각할정도로 크게 작용합니다 ... 예전에는 위로를 들으면 그나마 괜찮아졌고 정말로 위로가 되었고 긍정적으로도 생각이 되었는데 이제는 그렇지도 않습니다... 뭘하든 어떤 희망적인 말을 듣든 전부다 희망고문으로밖에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까 고등학교 입학하기전의 과거시절이 정말로 그립다고도 했었는데 그런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말들이 와닿고도 정말로 위로가 되던 시절이라서 그 이유에서도 고등학교 입학하기 이전의 과거시절이 그립기도 하네요.. 그래도 2016년도 성인이 딱 되어서까지는 그래도 참고 견디면 좋은날 올거라고 믿으면서 살았는데 점점 제 바램과는 멀어지지 그 또한 희망고문이라는것을 깨달은 순간 더 비참해지더군요 그리고 그때까지는 누군가가 있어줬다면 정말 힘이되고 든든하고 살아갈 힘이라도 생길것같았지만 이제는 그런사람이 있다고 해도 이제는 죽고싶을 정도입니다.. 아니 이제 그런사람이 있다고 해도 죽고싶어요 그정도로 너무 멀리왔고 상처는 심해졌습니다.. 그런데도 누군가가 옆에 없어서 뭔가 허전한건 어쩔수가 없고 그렇다고 이젠 누군가가 있어준다고 해도 나아지지 못할거라는 생각에 미치겠고 이 두가지의 마음이 겹칩니다... 지금 연락하고 만나는 유일한 그 친구에게는 정말로 미안하지만 전 하루하루가 굉장히 죽고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물론 그 친구도 저처럼 아버지도 돌아가신데다가 저만큼 굉장히 마음 힘들어하면서 사는 인생이지만요.. 이제 24살이지만 하루를 마지못해 살고있는 저에게는 사소한 고통 하나마저도 견디기가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제가 짊어지고 감당하기에는 저한테는 이런 심리적인 고통들이 너무 버겁고 벅찹니다.. 예전에는 누군가가 주변에 있어줬으면 굉장히 힘이날것같았고 진짜로 그럴것같았는데 이젠 누군가가 있어줘도 죽고싶은 마음은 사라지지가 않고 오히려 점점 더 심해지는데도 그런데도 외롭고.. 그런데도 누가 없어서 허전하고 외롭고 거기에서 힘들어지고 미칠듯이 외로운 이 두가지의 마음이 겹칩니다... 그러나 이제는 어떤말을들어도 와닿지않고 위로가 되지 않는지라 이제 어서 죽고싶은 마음만 강하게 듭니다.. 아니면 누군가가 죽여줬으면 좋겠고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려졌으면 좋겠고 아니면 차라리 시한부인생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는 합니다... 어떤걸 해도 어떤말을 들어도 위로가 되지는 않고.. 죽기만을 바라게 됩니다 제발요.... 그냥 제 생각이었습니다 전 이렇다구요 와닿지는 않는다는거... 그냥 이런걸 말해보고 싶었습니다 너무 고통스럽고 죽고싶은마음만 강하게 들고 꼭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있어요 빠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까지는 꼭 죽고싶은 마음이 강하게 드네요 그럼에도 외로운건 어쩔수가 없고.... 두서없이 무작정 읽기도 힘든 기나긴 글이었지만 이런말이라도 두서없는말이라도 해야겠기에 3시간을 넘겨서 이 장문의 글을 씁니다... 더 써야할 내용이 있다면 굉장히 많지만 이만 줄여야 할것같네요.. 보시는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길고 두서도 없는 못난 글 봐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냥 제 생각들은 저렇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확실한건 이제 죽고싶고 그 누군가가 있어도 이제는 죽고싶은 마음은 변함이 없는데 동시에 굉장히 외롭고도 고독하네요 여기에서도 또 다시 고통스럽고 이 두가지 마음이 겹칩니다..... 끝내고 싶습니다 긴절히.. 빠르면 올해에 늦어도 내년 안으로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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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mmet (리스너)
· 4년 전
글을 쓰시면서 마카님께서 어떤 심정이셨을까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인간관계에서 느끼는 상대적박탈감 여러가지 사건들과 상황에서 마카님께서 많이 힘드시고 지쳤을거라 생각되네요. 어떤 말을 해드리는 것보다 어떤 생각을 하고계시든 마카님을 응원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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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london (글쓴이)
· 4년 전
@grommet 이젠 뭘 해도 죽고싶은 마음밖엔 들지 않습니다... 이젠 제발 죽어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뿐이네요 다른 희망고문이나 위로도 필요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