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것저것으로 바쁨아닌 바쁘이였어요. 이 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식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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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4년 전
오늘 이것저것으로 바쁨아닌 바쁘이였어요. 이 아침에 오늘이라고 하니까 되게 이상하다..ㅋㅋㅋ 저 오늘 잠을 안잤어요. 안잔건지 이상한건지-... 나에게 오늘은 어제같아요. 어제 일요일날 아침엔 토요일 늦은 저녁에서 새벽까지 술을 먹어서 힘들었어요. 많이 먹은건 아니고 가족끼리 먹었던 거였어요. 그래서 놀고 집에와서 새벽 4신가??? 제가 바로 안자고 씻고 게임좀 하다가 잤었어요. 그렇게 일어난 시간은 9시. 아침엔 죽을것 같았어요. 갑자기 잡힌 일요일의 약속. 이리저리 친구랑 놀면서 씻고 나갈 준비도 했는데 결국 약속은 제가 못가겠다고 했어요. 4:30에 만나자 해서 준비하고 전화하니 조금 있다 넘어온다는 말에 아 6시는 되야겠네- 싶어서 또 게임하고 있다가 넘어도 별말 없길래 그냥 제가 못놀겠다고 말했어요. 일년만에 본 친구에, 새로운 친구 두명. 뭔가 조금 서운? 원래 화가나는 상황이겠죠?? 뭐라고 해야할까요..? 그냥 좀 그랬어요. 그러다가 피자가 생각나서 그냥 위에 피자나 사와야겠다 하고 약국들러 마스크도 사고. 피자도 사왔어요. 피자 먹으려고 사왔는데 막상 피자보니까 한끼도 안먹었는데 밥이 먹고싶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서 밥 먹었고-... 밥 먹으니 식곤증이,,, 안자려고 했는데 차라리 자고 일어나서 새벽에 노는게 좋겠다- 싶어 ...아니 나도 모르게 잠들었던것 같아요. 일어난건 아마 엄빠의 대화소리 때문이였던거 같아요. 그때 시간이 새벽 1시. 벌써 4시간이나 자고 일어난 시간. 보톡은 계속 돌아가고 친구도 자고 있고-...ㅋㅋㅋㅋㅋ 보톡을 끄고서 그제서야 피자 한조각 먹었어요. 그러고-... 원래 다른 친구 과제 다하고 놀자 했는데 나랑 친구가 9시부터 자버려서 ㅋㅋㅋㅋ ㅠㅠㅠ 1시 안되서 놀자고 온 톡?에 바로 컴터를 켰죠...ㅋㅋㅋㅋ 오늘 새벽은 좀 재밌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 같이 놀기로 한 친구랑 게임 한판 같이 못하고 그 친구는 자러 가버렸어요. 그리고 실친 한명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놀면서 ~ 개임도 하고 대화도 하고. 저는 생각보다 주변에 착한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그냥 어디서 만나든 착한사람같아요. 신기해요. 진짜 오늘 새벽 재밌게 놀았어요. 신기해요. 졸린것도 잊고 있을만큼-. 그렇게 정신차린건 7시... 졸려서 안자는건 무리일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바쁜거 -.. 오늘까지인 과제 하나 제출하고, 싸강 듣고 과제 하나 내고 누었어요. 나는 뭔가 .. .... 아- 몰라 또 놀고싶다. 오늘 새벽같은 이 시간이 제일 좋았던것 같은 느낌. 머리가 아파서 무슨 말인진 잘 모르겠네요. 눈 감으면 잘것 같았는데,.. 이거 쓰고자야지 하고 둘어왔다가 눈이 말똥해졌어요.....;9; 지금 자면 언제 일어날까..?? 딱히 상관은 없지만.. 일어나면 또 과제가 있겠지...? 그럼 나는 또 낮밤 바뀌는 건가-.. 오늘밤은 놀 사람이 ... 없는것 같은데- 뭔가 망상이 커지는 느낌이에요. 게임인또 뭔가... 엄청 가까이 있는 느낌..... ...??? 에잉 빨리 자야겠어요. 잘순 있을까... 해가 벌써 이렇게 밝혀오는데... 자지마...?? 안자기엔 이 정신으로 과제를 해낼 자신이 없어요... 버틸 자신도... 머리도 너무 아파.... 모두들 굿나잇 하기 되게 이상하지만... 다들 잘자요-.. 아니. 굿모닝..?? 나는 굿나잇... 아, 어떤사람은 막 출근한다고 구러던데.. 다들 다 출근하고-.. 수업듣고 그럴려나아-... 그런데 나는-... 나는... 그래도 오늘 할일 다 해써요..! 기간은 내일 까지인거 빼고..! 한건 그냥 고작 아무것도 아니지만... 말이 또 자꾸 많아지네요. 빠빠이- 이런 말들이 되게 어린애같은 느낌이에요. 기분탓인가-
공허해자고싶다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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