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너무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소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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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무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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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고2 여학생이에요 초등학교 5,6학년 때부터 지금껏 랜덤채팅, 소개팅 어플 그런 것을 쭉 써왔고 거의 6,7년 이용하면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왔는데 "남자들은 다 ***다, 그러니 남자조심해라" 이런 말을 많이 들었어요 여자분들한테도 많이 들었지만 남자분들한테도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랜덤채팅으로 야한.. 그런 거에 많이 접하게 되고 제 성향도 찾게 되면서 남자들은 다 ***다라는 말을 떠올리게 되면서 온 세상의 남자들이 ㅅㅅ상대로 밖에 안보입니다..ㅠ 안면이 튼 사이든, 처음보는 사람이든 그냥 모든 남자들이 그런 상대로 밖에 안보여요..ㅜㅜㅜ 남자들 손가락 보고 손가락이 길면 와 기분좋을것같다 이런생각들고ㅋㅋㅋㅠㅠㅠㅠ 남자들 바지보고..음..ㅋㅋ 이상한 상상하게 되고...ㅠㅠㅠ 연애를 3번 해봤지만 연애를 하눈 이유가 좋아한다는 감정 때문이기도 했지만 성욕 때문도 있었어요 연애 3번 전부 6개월도 안 간 연애이지만 남자친구랑 그런 저런 얘기는 기본으로 하고, 3번 연애 중 1번은 랜선연애라 전화로 그거 하고 나머지 2번은 서로해줬습니다... 생각해보면 연애도 아닌 것 같고ㅋㅋ... 아무튼 남자들만 보면 자꾸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남사친이 없는건가 남사친이 없어서 그런건가는 모르겠는데 남자만 보면 ㅅㅅ상대로 보이니 연애할때도 ㅅㅅ상대로만 보여서 아진짜..ㅠㅠ미치겠네요 남들처럼 설렘가득 순수순수한 그런 연애 하고싶은데 마음에선 그거도 하고 싶고 혼자서도 그런 욕구를 열심히 풀어보지만 부족한가봅니다ㅠㅠ 어떡하죠..저 너무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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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ena
· 4년 전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자책하지 마요. 설렘가득해보이는 연애 속을 들여다보면 남들도 사실 다 순수하지 않아요. 굳이 말을 하지 않을 뿐이지 다 같아요. 랜덤채팅의 남자들 말고 현실에서 만나보는 건 어때요? 성욕만 드러내는 남자들 말고, 애정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네요.그리고 ,자연스레 만난 남자친구 앞에서 굳이 성욕을 감출 필요는 없어요 .자연스러운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