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엄마 아빠가 이혼해서 엄마가 언니와 나를 키우는데 아빠는 생활비도 못보내주고있어서 엄마가 혼자서 언니랑 나를 키우는데 엄마가 그동안 솔직히 압박도 심하게주고 내가 운동하는데 대회나가면 1등이 당연한거고 1등 못하면 그만두라고 그러고 내가 운동할때 입는 도복?이 필요한데 지금 입는 옷도 사촌언니가 예전에 입었던거 입어서 한개 필요해서 거의 1~~2주 고민해서 말했는데 지금 니가 필요하냐고 그러고 부엌가서 부엌치우라고 그러고... 어제 엄마가 집앞에 쓰레기 봉지를 안묶고 그냥 열어놔서 쓰레기가 온 사방에 다 날리고 그래서 내가 2번이나 집앞에서 쓰레기 치워서 엄마가 회사갔다왔길래 엄마한테 엄마 쓰레기통 좀 치워 저기에 두니까 다 엎어지잖아 이랬더니 너가 치우면 되겠네 이러길래 내가 오늘 이미 2번이나 치웠어 이러니까 그럼 계속 치워 이러고 그리고 어제 새벽에 내 귀주변에서 벌레가 위잉 하는 소리가 들려서 일어나서 벌레잡고 쓰레기통에 버리러 나가는데 문앞에 거미가 있어서 무서워서 엄마한테가서 벌레 잡아달라고 그러니까 아 나도 못잡아 이래서 제발 잡아달라고 그랬더니 짜증내면서 내 핸드폰 뺏어가고 그리고는 오늘 아침에 이모가 왔는데 이모한테 어제 자고있는데 벌레 잡아달라고 깨워서 짜증이 나무나서 확 짜증냈다고 얘기하더니 좀 지나서 저녁?에 화사에서 나한테 전화해서 막 얘기하길래 내가 엄마 어제는 나한테 짜증내더니 왜 이제와서 이래? 이러니까 내가 언제 짜증냈는데? 이러고 하.. 그리고 이모는 엄마랑 나랑 이모랑 셋이 있었는데 엄마한테 나 가리키면서 쟤 그냥 지네 아빠한테 보내 니한테 안맞는애들 대리고 있어서 뭐해! 이러길래 내가 ㅣ싫다고 소리질렀는데 계속 보내라하고 근데 엄마는 하지말라는 소리도 안하고 그냥 가만히있고 그리고내가 아빠가 예전에 나를 좀 때려서 아빠가 만나자 했는데 불편해서 못만나고 있었는데 언니가 아빠 만나러간다길래 나랑 엄마는 그냥 잘다녀오라고 그랬는데이모가 나한테 너도 니네 아빠한테 가서 돈이나 받아오라고 그러고 하.. 진짜 얘기하니까 더 슬프네.. 그리고 오늘 언니가 떡볶이 시켜서 엄마가 계산해야된다고 자기 가방가져와라 해서 가져다 주고 언니가 떡볶이를 가지고 있었는데 과제해야된다고 떡볶이를 안줘서엄마가 나한테 떡볶이 가져오라고 그래서 내가 언니한테 떡볶이 받으러 갔는데 언니가 떡볶이를 침대위에 내팽겨쳐두고 노트북으로 과제를 하고있길래 솔직히 짜증도나고 그냥 가져오지 이런생각도 들어서 언니한테 아 과제나중에 하지 왜 떡볶이 왔는데 과제허냐고 이런식으로 투덜대면서 짜증냈는데 나한테 저기한테 와서 사과하라고 막 그러면서 그리고 언니도 진짜 어이없는게 자기랑 나랑싸우면 자기한테 사과문 20줄 쓰라그러고 ㅋㅋㅋㅋ 솔직히 진짜 이런게 가족인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그냥 남보다 못한사이인고 같다 아..진짜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