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떳떳하게 알바 공고를 보고 면접을보고 일을시작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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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ghkansdl380
·4년 전
난 떳떳하게 알바 공고를 보고 면접을보고 일을시작했다 그런데 처음엔 직원들이 모르는거 있으면 물어보라더니 물어보면 화를내고 감시를하면서 실수라도하면 이때다싶어 물어뜯는다 마트일을하고있는데 가끔 혼나는 날 보고 손님들이 더 뭘 그렇게 까지하냐며 직원들을 혼내주시고 위로해준다 또 뒤에서 내가 안들릴거라 생각하는건지 일부러 들으라 하는건지 모욕감을 주는 말도 서슴치않는다 정신이없다 어떻게 이곳에서 살아갈지 막막하다 마트 특성상 쉬는시간도 없어서 멘탈이나간 상태로 계속 일을한다 의욕도 사라진다 너무 슬퍼서 사장님에게 사정이있어서 관둔다했는데 내가배우는입장인데 갑자기 그러면 곤란하단다 난 이곳에서 뭔가를 배운게아니라 한 무리들의 먹잇감이되고 무기도없이 그들이 날린 화살을맞고 무방비상태에 물어뜯기고있다 일단 사장님이 알았다고는 하셨지만 기분이 나쁘다 오늘도 욕먹고 실수하고 내일 사장님과의 면담이 있을듯하다 무슨얘기를하실까.....이 얘기를 터놓을때가 없어서 이곳에라도 이 글을 남긴다 내일은 제발 오늘보다 더 나아지기를
힘들다의욕없음혼란스러워트라우마우울괴로워불안무기력해우울해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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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kong01
· 4년 전
어차피 그만두실거면 사장님한테 그동안 당해온것들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힘들어서 못할거같다고 하는건 어떠실까요?? 직원들 때문에 힘들다는데 거기다대고 뭐라그러면 정말 같이 일 할 필요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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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kansdl380 (글쓴이)
· 4년 전
@kongkong01 사장님이 대충 알고있는듯합니다 다른 직원분들이 원래 저 알바구하기전에 두명이나 관두었다하는데 글세요 왜 그렇게 관둔사람이 많았을까 몸소 깨닫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