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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제가 너무 겸손해서 사람들이 저를 무시합니다. 전 그사람들이야말로 무시받아야할 태도를 갖춘 사람이란 생각이들어요. 뭐 하나만 잘해도 그걸가지고 자랑하고 다른사람에게 신이나서 자랑하며 타인을 낮춥니다. 전 뭐 잘하는게없는줄아나봐요. 본인보다 더 잘하는게있어도 상대가 무안해할까봐 못하는척하는거고 이미다알고있는 내용인데도, 아는척하지않고 들어주는게 배려를 하고있는건지를 상대는 모릅니다. 한명만 그런게아니라 이젠 세상이 거의 그런것 같아요 희망이 없어져서 너무 힘이듭니다. 제발 제게도 예외의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제겐 좋은 경험이 너무 필요해요... 달님. .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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