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음식이 땡겨서 주문하면 기대만큼 맛도 없고 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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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주문음식이 땡겨서 주문하면 기대만큼 맛도 없고 내가 아는 그 맛이고 폭식까진 아닌데 배만 부른 느낌이라 기분이 별로 좋지 않고 후회하게 되는데 왜 자꾸 시켜먹게 되는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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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night (리스너)
· 4년 전
아무래도 음식을 직접만들고 준비하고 치우는 과정들이 귀찮고 번거로워서 그런게 아닐까요...?제가 그렇거든요ㅎㅎ요즈음 시기가 시기다보니 더 그러게되는거같아요. 마카님도 저처럼 간단하게 해먹을수 있는 음식부터 만들어먹어보는건 어떠세요??전 설거지도 귀찮고 해서 덮밥같이 한그릇을 음식을 자주 먹는데 그나마 쫌 괜찮은거같아요ㅎㅎ제 친구도 배달음식 너무 자주먹으니까 소화가 잘 안된다고 하더라구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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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akie (리스너)
· 4년 전
저두 공감합니다. 사실 저는 여행가기 전의 두근거림처럼 누군가 나를 위해 요리를 해준다는 것에 설레임이 있더라구요. 기왕이면 맛있으면 좋겠지만, 별 거 아니더라도 남이 해주는 밥이 더 맛있는 것처럼, 물론 에너지가 있을 때는 원하는 입맛에 맞는 것은 오직 자신이 만들 수 있다며 열심히 할 때도 있었지만, 알게 모르게 지쳤으니까,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북돋아줄 수 있는 한끼에 대한 기대감에 은근 매력을 느끼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