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도와드릴 수 있는게 없는 것 같아요..(빌어먹을 안정애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상담|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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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도와드릴 수 있는게 없는 것 같아요..(빌어먹을 안정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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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글을 쓰게 된 원인은 얼마전 받은 육아심리상담자의 말이 가슴에 박혀서 빠지지가 않아서입니다. "...혹시 주변에 어머니랑 이야기를 나눠본 지인분들이 무섭다고하신적 없으신가요?"(없었다) "....어머님...어 그런데 보통 이런 이야기는 다들 울면서 숨에 차거나 감정이 복받쳐서 하고자하는 말을 잘 못하시는데 어머님은 참 책읽듯 잘 서술하세요 웃기도 하면서요 그게 참 ..." (나는 울것같으면 입술 끝을 살짝올려 웃는다 그럼 목이먹먹해지지 않아 곧 잘 쓰는 방법이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어머님이 남은 상담을 한 번 더 하신다고 하시면 신청하시면 되는데 솔직히 여기서는 도와드릴 수 있는게 없는 것 같아요...성인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나는 그렇게 상담실을 나왔고 잠시 상담실 앞 의자에 앉아있다 집으로 돌아왔다. 이후 육아상담은 더 신청하지않았다) 그 후 이주쯤 지나 이전에 검사를 받았던 제 아이의 심리상담 결과를 들으러 다시 센터에 들린 날이였어요 " 우선 지금 아이의 상태가 불안정애착상태에요 ~ 너무 걱정 마세요 어머님~ 다행히 지금 우리 아이의 나이면 충분히 어머님의 꾸준한 노력으로 획득형 안정애착이 될수있어요~^^" (다행이라니....획득형이라니....난 세상에서 획득형안정애착이라는말을 가장 혐호한다. 정말이지 획득해낸 이들에게는 무한한 찬사를 표하는 바 이지만 그러지못한 나는 그 빌어먹을 안정애착이 참 갖지못한 지혜같있다. 그걸 획득해볼꺼라고 갖은 노력을 다 해보고 책도 찾아 읽어보았지만 속은 여전했다. 죄절에 수 없이 넘어졌던 그 ***은 짓을 ...그 짓을 내 아이도 해야한다고ㅎ획득.....나는 이말을 참 싫어한다) 알콜홀릭부부의 딸이자 한 아이의 엄마 네, 저는 불안정애착유형입니다. 처음에 어머니는 알콜홀릭까지는 아니셨는데 점점 같은길을 가시더라구요 두분은 참 서로를 무겁게 미워하며 많이도 닮았어요. 젊은 남 녀가 참 어린마음에 만나 책임지지못할 책임저야 할 아이를 갖게되고 어린 여자는 책임의 무게를 몰랐으며 어린남자는 남자라면 이래야한드는 틀에 심취해 책임을 멋이라고 착각하고 가정을 꾸리게 되었어요. 그때 뱃속에 아이가 저의 오빠이고 2년 후 태어난 여자아이가 바로 저 입니다. 저는 유년기에 참 많은 일들을 겪어야했는데 너무 어렸던 터라 그게 커가는 제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일인지도 모르고 자랐어요 그렇게 커가다 중학생때 한번의 왕따를 크게 당하고 자살을 선택하는순간이있었어요 다행히 저에게 깊게들어오기 전에 오빠에게 칼을 뺐겨서 목숨에는 지장이 없었고 그날 이후로 두분이 제가 왕따를 당하고있다는걸 알게돼었죠 우시면서 아...왜 말하지않았냐 물으시는 질문에 많은 시간을 절 되돌아보게 했던것같아요 슬프지 않았거든요 아주 아주 이상했어요 저는 제가 부모님께 말씀들이지않고 혼자 참고있던게 바쁘신 두분이 이런 문제로 힘들어하실까봐 뭐든 알아서 잘하는 딸인데 그 타이틀이 깨지는게 두려워서 인줄 알았거든요 근데 아니었다는걸 그 질문과 어머니가 우시는 모습을 보는순간 알았어요 우시는 모습에 화가 났거든요 "잠시만 그러면 부모님이 슬퍼하실까 말하지않은게 아니라면 난 왜 말하지않은거지? 우와 내가 부모에게 의존하는 감정이 이렇게나 미미했구나 내 죽음이 이들에게 아무런 영향력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이정도로 내가 나를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 생각하게 나를 방임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던것같아요 아이러니하게도 제 자살시도는 부모님의 눈물이아닌 친구의 눈물젖은 말 한마디에 멈췄고 왕따문제에서 헤어나온 직후 자살시도는 아버지에의해 다시 시작되었어요 웃기게도 아버지를 비롯해 멈췄구요 제가 10살쯤 저희오빠는 틈만나면 제 머리채를 잡고 온집안을 끌고다녔어요 그렇게 한바탕 맞고나면 온 집안이 제 머리칼로 엉망이였어요 저를 때리고 흔적을 들키지않기 위해 그 머리칼을 주우라고 시키던 오빠가 기억이나네요 그렇게 집안 어른들이 없을때 오빠는 저에게 감당해낼수없는 분노를 쏟아내고 저는 퇴근하고 돌아오는 엄마에게 주운 제 머리칼을 보여주며 오빠가한일에 대해 말했죠 그럴때마다 돌아오는 엄마의말은 "조용히해 아빠한테 말하지마 너! 말하면 오빠 어떡해되는지 알지?말하지마 알겠지?" 이 이야기를 끝이로 오빠는 큰 가르침 없이 넘어갔고 불합리하다 느낀 저는 당연히 퇴근하고 돌아오시는 아빠에게 똑같이 머리칼을 보여주며 오빠가 한 행동에 대해 말했죠 (지금 생각해보면 어렸던 그때의 엄마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본인의 감정도 돌보기 힘든 와중에 자식둘의 마음까지 다 헤아리기란 힘들었던것같아요 어떤 매체를 찾아보기에 시간이나 배움이 많지 않았고 자기 감정을 말하지않고 꽁꽁 숨기는 아들에 비해 어딜가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듯 보이는 딸은 꼭 헤아릴 필요없는 다 보여서 이미 알고있는 마음이라 여겼겠죠) 결과는 오빠는 다리나 팔이 부러질정도로 각목으로 맞아야했어요 그 날은 그냥 소를 잡듯이 아빠가 오빠를 잡는 날이고 그렇게 맞는 오빠를 보는게 힘들어 말리려하거나 혹은 두려워 회피하는 저를 엄마는 꼭 붙잡고 끝까지 다 지켜보게했어요 "잘봐 너때문에 맞는거야!니 오빠는 너때문에 저렇게 맞는거야 저러다 오빠가 맞아 죽으면 니팃이야" 그렇게 자기가 맞는 모습을 보고있는 저를 보고 오빠는 또 다시 집에 둘만 남기를 손꼽아기다리고 그렇게 또 둘만 집에남는 시간이오면 ... .네 , 반복이였어요 뭔가 영원할것같은 썪은 물웅덩이였어요 그걸로 씻고 마시고 배가아프고 피부에 염증이 올라와도 "이 커다란 썪은물을 내가 어떡해 ? 무슨수로 깨끗하게 정화시킬수있겠어?" 같은 마음이였던것같아요 저는 사실 어쩌면 하루종일 머리채를 잡혀서 끌려다니며 맞는 시간 보다 이 시간이 더 무서웠던 것 같아요 슬프게도 당시 어렸던 저는 밤마다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쓰며 속으로 말했죠 "괜찮아 니 잘못이아니야 !오빠가 먼저 널 때렸잖아 넌 나쁜사람이아니야 ~괜찮아~ 엄마는 나쁜사람이아니야 그리고 너를 사랑해 너를 미워해서 그런게아니야 다만 오빠가 다치는게 맘이아파서 ~그래서 확김에 그렇게 말한걸꺼야 ~ 그리고 아빠는....오빠는....." 그렇게 저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듯 교과서에 나올법한 가족의 정서를 주입했어요 한참을 속으로 읽고나면 엄마가 밤에 몰래 방으로 들어와 머리는 아프지않은가 다친곳은 쓰리지않은가 나를 살펴보고 약을발라주는 꿈을 꾸고는 했거든요 그런 꿈을 꾸고나면 사랑을 잔뜩 받은것같아 기뻤어요 제가 초등학교를 들어가기 전 흐릿한 기억속에 아빠는 참 자상하고 재미있는 아빠였어요 그런 아빠는 제가 중학생이 되던 해를 기점으로 망가지기 시작했고 그 속도는 엄청났어요 (이미 이전에 사고로 다리를 크게 다치시고 수술 후 집에서 쉬시며 경제권을 엄마가 모두 짊어지게되었었다. 내 생각엔 이때 부터 알콜성 편집증이 시작됬던것 같다. 무너진 자신을 믿고 지지해주는 가족은 없고 "온가족이 돈도 못 벌어오는 무능한 나를 우습게여긴다 !!" 라는 망상에사로잡혔던것같다. 하루종일 일하고 온 엄마에게 바람을 피고왔다며 물건을 던지던것도 이맘때였으니..) 아빠가 매질을 할수있는 범위안에있던 오빠는 매일 같이 크면 아빠를 죽이겠다는 말을 했고 그런 오빠와 아빠가 걱정스러웠던 저 마저 중학생이되고 범위안에 들어서게됬어요 웃기게도 아빠한테 오빠와 똑같이 맞았던 날 오빠는 저에게 와서 여태까지 미안했다며 사과했고 그 후 오빠는 단 하루도 저를 때리지않았어요 오히려 술에취한 아빠로부터 저를 보호해주기도했죠 저는 고마움을 느꼈어요 여태때리던 그 손이라도 날 행해 뻗어있다면 아쉬울게 없었거든요. 그렇게 나날이 심해져가는 집을 피해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 졌고 그런 제게 왕따는 갈 곳 없는 제가 찾은 나무그늘마저 뺐긴것같았어요 나무 그늘 만큼이나 작던 내 세상이 무너져내렸어요 그래도 날 끝까지 잡아주던 친구덕에 이렇게 살아있어요 학교생활속 혼란도 점차 잊혀질때쯤 전 교내 심리상담선생님을 찾아가 처음으로 친구가아닌 어른에게 당시 제가 느끼는 감정과 가족에대해 이야기했었어요 요점은 썪은물을 정화하는법이아닌 버리는 법을 알고싶어 찾아갔었죠 어떡해 썪었는지 왜 버려야만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그랬더니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죠 "그래도 부모님을 그렇게 말하면 안돼 !너희 부모님이잖아~ 나중에 크면 너 진짜 후회한다 ~원래 부모 자식사이는 땔수가없는거야~부모님이 기분이 좋으실때 차근차근 이야기해보렴~" (어...나는 지금 성인이고 현재 부모님과의 연을 끊고 살고있다. 후회라...참 ....당시에 내가 뱉었던 말들을 말이라도 하지않았다면 난 이렇게 글로쓰고있지못했을것이다) 이렇게 말하는 선생님에게 내가했던 대답이 아직도 생각난다. "선생님 오늘 옷이 참 예쁘네요~새로사신거에요? ^^" (내가 선생님과 화두를 나눌수있는 주제가 딱 이정도가 적당할것같다는 표현이였다) 그 선생님을 뒤로하고 심리학책들을 찾아보기시직했어요 제가 두분을 바꿀수없음은 이미 오래전에 알아버렸거든요 그래서 머리로 이해하고자 그맘때 쯤 책을 찾아보기시작했어요 제 인생 몇 안되는 어른다운 어른들중 중학교때 한번 고등학교때 한번 담임선생을 만나고 스스로도 또 주위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많이했었어요 " 그런 가정환경이있었는지 몰랐어! 정말 잘컸다! 바르게 참 잘 자랐어 ~ " (우습게도 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할무렵 빌어먹을 획득을 내가 해낸줄알았다 ) 사실 저는 저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철저히 제 자신보다 못 한 인간이라 무시하고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상대방의 기쁨을 진심으로 함께해주는게 뭔가 저 스스로가 꿀리는 일이라 생각하며 말을 삼킨적이 많았어요 사람들을 만나며 저는 불같이 화가날것같은상황에서 의연하게 행동하는 이들을 동경했고 그모습을 그대로 카피해서 그게 나인양 따라하기도했었어요 그러던 20살 오만한 저에게 끝이안보이는 사랑을 주는 사람을 만났어요 영원히 사랑한다는 그의 말에 영원한건 없다며 다시는 그런말을 하지말하고 화를 낸적도 있었어요 그런 저에게 "음...그럼 이번 생이 끝날때까지만 딱 사랑해^^" 라고 말을하곤했어요 문론 더럽게 오글거린다며 핀잔을 줬었죠 이미 더럽혀진 유년기를 보낸 저는 참 이런 사람이 싫었어요 믿지도 않을뿐더러 "나 하나 그 안정애착한번 획득해볼꺼라고 발버둥 치기도힘든데 내가 키운 아이? 안봐도 비디오지"라고 생각했었어요(저 더럽게 오글거리는 남자는 만난지 한달만에 내게 결혼을 약속하자고했다 . 그 말이 내게는 위헙으로 느껴졌다) 한 심리학 책에서 '부모가 불안정애착이면 자녀또한 불안정애착유형일 확율이 크다.'(난 99.99%그렇게된다고 본다)라는 말을 읽는적이있었어요 맞아요 받아보지못한 사랑을 어떡해 나눠주겠어요 받아들여진적없는 어리광을 어떡해 받아보겠나요? 제게 결혼은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드는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죠 그러니 당연히 '다 줄것처럼 사랑한다는 사람들이야 널렸지뭐 '하며 늘 그랬듯 저를 향한 마음을 하찮게 여겼고 늘 그렇지않게도 이 사람은 제곁에있었어요 아주 부끄러운 제 가족이야기를 다 듣고도 곁에있기에 작은 생각이 들었었죠 "이런사람이 곁에있다면 나도 좀 괜찮은 사람이 될수있지않을까? 괜찮은 엄마가 될수있지않을까?" (지금생각하면 부끄러운건 내 가족사가아닌 누군가로 인해 난 망가졌고 누군가로 인해 고쳐질수있다는 저 마인드였던것같다) 긴이야기들은 각설하고 저는 그 옛날에나 했다는 야반도주를 했고 저는 그렇게 21살에 시댁살이를 시작했어요 그렇게 4년을 아이를 낳고 시댁살이를하다가 5년차에 분가를하게되었고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상담을 받은 결과가 저는 지금 오전 3:45까지 글을 쓰고있네요 ㅎㅎ 아...시댁살이 4년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제가 감당하기 힘든 일들이 겹겹이 밀려만왔고 여태까지의 나를 바꾸고자 노력하는 신랑과 시댁앞의 저는 바꾸다 바꾸다 의문점이 들기 시작했었죠 "이렇게 다 바꿔버리면 나는 어디에있지? 그럼 나는?" 확실히 아이를 낳고 저는 산후 우울증이 아주 심하게 온 상태였어요 그런 저에게 가족의 악의없는 말은 참 무심하게도 날라왔었어요 신랑 "당신 그러다가 우리딸이 당신처럼 컸으면 좋겠어?" ''당신 지금 하는 행동처럼 살면 딱 당신 어머니처럼 사는거야 그렇게 살고싶어?'' 어머님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사람이있는가하면 너처럼 열을가르쳐도 하나도 못하는사람도있어!어쩜 그렇게 뭐 하나를 제대로 하는게 없니??! (어머님은 너무 심한말이 많아서 더하면 너무 나쁜사람으로 비춰질까봐 여기까지..) 당시 저는 제가 정말 그렇게 문제가 많다면 그렇다면 고쳐보고싶었어요 정신과에가서 정말 제가 아픈가 틈만나오면 거론되는 저의 가정교육이 정말 아직까지게 제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면 저 스스로도 병원에서 전문의들과 상담하고 제가 가야할 방향에대해 조언도 구해보고자 정신과이야기를 꺼낸적이있었어요 가고싶다고 상담받아보겠다구요 결과는 둘 다 그런곳은 미친사람이나 ***들이 가는곳이라 말하고 당시 저는 가지못했어요 그때의 저는 저를 위해 할수있는게 참 많았는데 아무것도 할수없다고 믿었었거든요 학습된 무기력이였죠 그렇게 저 스스로를 좀 먹다가 분가를 하고 아픈 상처가 꼭 다 나은것처럼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게 곪았나 그때가 아니면 그보다 훨씬 이전에 곪은건가 자꾸만 날이서서 제가 제 아이를 찌르는것만같습니다. 자꾸 제 아이를 찔러요 날이 서있는 말이 표정없는 얼굴이 상황에 따라 다른 제 양육 태도가 자꾸만 제 아이를 찌릅니다. 제 아이가 불안정애착이라뇨 그걸 준 부모를 어떡해든 이해해보려고 책을 읽어도 원망하는 마음은 사라지지가 않는데 그런걸 제가 제 아이에게 줬습니다. 이 죄를 어떡해해야할까요 제 아이도 저 처럼 기억도 나지않는 어린시절로 왜인지도 모르는 스트레스에 잠도 못자고 아파할까요? 육아서적 몇권과 사랑이라는 마음하나로 부모가 되겠다던 저 역시 오만했을까요? 이런 저를 세상에서 가장 좋은 엄마라고해주는 제 딸에게 이런 아이에게 하필 엄마가 저라서 너무 미안합니다 제가 좀 더 사랑받는 가정에서 컸다면 좀 더 괜찮은 엄마가 될수있지 않았을까요? 이게 노력한다고 정말 됩니까? 제가 정말 문제가있다면 고치고싶어요 제가 그냥 그렇게 자라왔던 것처럼 키우기에는 너무 사랑 많고 예쁜 제 아이에요. 늦기전에 그거 그 빌어먹을 안정애착 획득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의욕없음화나불안해분노조절조울어지러움걱정돼우울해트라우마불안무기력해괴로워스트레스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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