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를 까내리면서까지 본인이 잘났다고 말 하고 싶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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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fck01
·4년 전
상대를 까내리면서까지 본인이 잘났다고 말 하고 싶었니. 앞뒤 맞지도 않게 우겨가면서까지 네 말이 맞다고 하고 싶었니.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전문적 용어들을 내뱉으면서까지 똑똑해보이고 싶었니. 너보다 훨씬 잘난 사람을 억지로 아래에 두면서까지 우월함을 느끼고 싶었니. 웃으면서 네 얘기에 동의함을 보이기도 지친다. 허나 넌 계속 그런 식으로 살았으면 해. 잘났다고 생각한 스스로가 정말 보잘것 없는 인간이란 걸 알게 된 후의 네 표정은 정말 볼만하겠네.
불만이야짜증나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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